보잉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7-29 03:05
조회
384
팬데믹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결함으로 작업이 중단되며 힘든 상황에서 보잉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고되었다.
보잉은 이번 2분기에 5억 6천 7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같은 시기인 1년 전에는 24억 달러의 손실이 보고된 바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상당한 손실을 예상했으나 순이익이 보고되어 보잉의 주가는 수요일 5% 급등했다.
여전히 보잉의 핵심 사업인 상용 비행기에 관련해서는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으나, 방위 및 우주 사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이익으로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170억 달러로 분석가들이 예상한 166억 달러 보다 높았다.
보잉사는 737 맥스 항공기의 결항과 팬데믹 사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으나,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주문한 200대의 맥스 항공기를 포함한 대량 주문들로 인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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