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겜블링이 현실로! 워싱턴 주 첫 스포츠 북 오픈
목요일 아침 첫 번째 스포츠북이 워싱턴 주에 오픈하며, 1년 이상 기다려 왔던 스포츠 도박이 현실이 되었다. 작년 3월에 Jay Inslee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했으며 현재까지 16 부족이 주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고 그 중 9 부족이 연방 차원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 중에 스노퀄미 카지노가 역사상 첫번째 베팅을 기록하게 되며 첫 베팅은 목요일 오전 11 시부터 시작한다.
스노퀄미 카지노의 CEO 이자 사장인 Stanford Le 는 이것을 제때 출시할 수 있도록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60 년 전만 해도 인정받지 못하던 부족에게 이러한 일은 매우 특별하다고 말했다.
카지노 측에서는 현재 스포츠 북에는 4개의 스테이션이 배치되었으며 카지노 전체에는 6개의 키오스크 기계가 있다고 전하며 추후에는 휴대전화를 통해 베팅을 가능하게 할 앱이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휴대전화 앱을 통한 베팅은 지오펜싱 기술을 사용하여 카지노 소유지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워싱턴 인디언 게임 위원회(Washington Indian Gaming Commission)에 따르면 주에서 승인을 받은 16개 부족 중 Snoqualmie Casino를 제외한 나머지 8개 부족이 Tulalip, Stillaguamish, Suquamish, Snoqualmie, Lummi, Puyallup, Squaxin, Cowlitz 및 Spokane 이 자체 스포츠북을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행법은 부족 카지노에만 적용되며 몇몇 주 의원들은 다음 입법회에서 스포츠 베팅을 비 부족 카지노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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