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주택 시장 상승 곡선 꺽이는 초기 증상 보여줘, 계속 하락할 가능성은?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9-15 00:41
조회
1103

시애틀 지역 부동산 시장이 냉각의 초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함에 따라 시애틀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많은 사람들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또한 이것이 "복잡한" 쿨다운이라고 말한다. 이는 구매자가 작년보다 여전히 더 많은 주택 구입 비용을 지불할 것이기 때문이다. Northwest Multiple Listing Service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피어스 카운티에서 19%, 킹 카운티에서 14% 상승했다. 시애틀 동쪽편인 Eastside 지역에서는 가격이 24% 상승하여 냉각 조짐을 보여도 형성된 주택 가격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여전히 주택가격은 상당히 높아 보이지만, 7월에 본 것과 비교하면 가격은 King과 Snohomish 카운티에서 1-2% 하락했으며 전체 중간 가격 하락은 $10,000 이다. 그리고 가격뿐만이 아니다. 재고 및 클로징한 주택수도 7월보다 감소했다.


 


Jon Bye & Associates의 Jon Bye는 이러한 주택가격의 완만화로 구매자가 많은 돈을 절약할 수는 없지만 셀러마켓에 치우쳤던 부당한 관행을 테이블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주택 검사를 하는 것등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주택 낙찰을 받기 위해 포기를 해야 했던 부분들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Bye 는 말했는데  자신의 클라이언트중 50%가 낙찰을 받기 위해 작년에 주택 검사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10개의 제안이 있을 때 그 중 6~8개의 제안은 정상적인 범위 였으며, 그런 다음 두 명의 사람이 매매 가격을 높에 제안하며 가격이 정말 높게 올라가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지난 1~2년 동안 익숙해진 것만큼 그런 경우를 많이 볼 수 없을 것이다."라고 Bye는 말했다.


 


Bye는 하락이 다소 계절적이라고 말하지만 사람들이 주택 시장이 주춤해지면 곧바로 다시 뛰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계속해서 매년 19~25%의 주택ㄹ 가격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 지역에서 주택 소유의 가치를 높이 보고 있다."라고 Bye는 전했다. 그는 또한 초기 안정화 징후에도 불구하고 매매 주택이 팔리는 기간이 여전히 평균 5~7일로 빨리 팔린다고 전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303

New 4월 고용증가 17만5천건에 그쳐·실업률 3.9%…연착륙 기대↑

KReporter | 10:07 | 추천 0 | 조회 6
KReporter 10:07 0 6
39302

New 트럼프 "대선 정직하게 치러지면 승복…아니면 싸워야"

KReporter | 10:06 | 추천 0 | 조회 2
KReporter 10:06 0 2
39301

New 현대차, 캘리포니아와 손잡고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KReporter | 10:05 | 추천 0 | 조회 5
KReporter 10:05 0 5
39300

New "구글, 아이폰 기본검색 설정 위해 2022년 27조원 넘게 줬다"

KReporter | 10:03 | 추천 0 | 조회 4
KReporter 10:03 0 4
39299

New 워싱턴 대학교 친팔레스타인 시위 캠프 계속 늘어나…긴장 고조 (1)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16
KReporter 2024.05.02 0 216
39298

New 출근길 린우드 I-5 위로 쇠파이프 투척, 운전자 극적 생존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450
KReporter 2024.05.02 0 450
39297

New 벨뷰 무장 차량 강탈 10대들, 명품관 10만달러 절도 행위도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413
KReporter 2024.05.02 0 413
39296

New 포틀랜드 경찰차 15대 방화…‘메이데이’ 집회 중 사건 발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51
KReporter 2024.05.02 0 151
39295

New 전 바텔 시의원,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변호사 신고로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36
KReporter 2024.05.02 0 236
39294

연준 '금리 관망' 길어질 듯…'인상설'은 수그러들 전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86
KReporter 2024.05.02 0 86
39293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8천건…2월 이후 최저 유지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89
KReporter 2024.05.02 0 89
39292

머스크, 테슬라 충전인력 해고후 "속도 늦출 것"…업계 '날벼락'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10
KReporter 2024.05.02 0 210
39291

"미국 성인 81%, 중국에 비호의적…'중국은 적' 34%→42%로 역대 최고"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74
KReporter 2024.05.02 0 74
39290

WA, 전기자동차 구매, 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729
KReporter 2024.05.01 0 729
39289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99
KReporter 2024.05.01 0 499
39288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62
KReporter 2024.05.01 0 162
39287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85
KReporter 2024.05.01 0 385
39286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23
KReporter 2024.05.01 0 423
39285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32
KReporter 2024.05.01 0 132
39284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20
KReporter 2024.05.01 0 320
39283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18
KReporter 2024.05.01 0 118
39282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64
KReporter 2024.05.01 0 164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829
KReporter 2024.04.30 0 829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60
KReporter 2024.04.30 0 360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41
KReporter 2024.04.30 0 241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17
KReporter 2024.04.30 0 217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63
KReporter 2024.04.30 0 363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59
KReporter 2024.04.30 0 159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44
KReporter 2024.04.30 0 244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42
KReporter 2024.04.30 0 142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10
KReporter 2024.04.30 0 110
39272

기상 재해로 인한 주택 보험료 23% 상승...워싱턴주는 가장 싼 편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36
KReporter 2024.04.29 0 336
39271

미국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 시애틀 공연 확정

KReporter | 2024.04.29 | 추천 1 | 조회 301
KReporter 2024.04.29 1 301
39270

튤립 밸리 농장, 입장료 할인·유픽 시즌 연장 발표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74
KReporter 2024.04.29 0 274
39269

벨뷰에서 국경까지…무장 차량 강탈 10대 용의자 일당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36
KReporter 2024.04.29 0 336
39268

에버렛 드라이브 바이 총격 피해자 중태, 청소년 포함 2명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04
KReporter 2024.04.29 0 304
39267

"미국 기준금리 내려도 종착점은 예전보다 높을 가능성"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05
KReporter 2024.04.29 0 205
39266

FT "강달러, 세계 경제 위험 초래·디스인플레이션 방해"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10
KReporter 2024.04.29 0 210
39265

월가 전문가들이 꼽은 성장유망 '톱3'…'넷플릭스·GM·윙스탑'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96
KReporter 2024.04.29 0 196
39264

'트럼프 떠나는 여심'…낙태권 논란에 성추문 재판까지 악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16
KReporter 2024.04.29 0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