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차량 절도, 미 전역에서 8번째로 높아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9-23 00:43
조회
251
최신 국가보험범죄국(NICB) 핫스팟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워싱턴 주의 자동차 절도는 2019년에 비해 거의 10% 증가하여 차량 절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 8위에 올랐다.
워싱턴 주의 차량 절도 사건은 2019년 34,172건에서 2020년 37,465건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인구 100,000명당 약 368.46건에 해당한다. 또한 연례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자동차 절도가 증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범죄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워싱턴 D.C.는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40% 증가한 10만 명당 거의 563건의 도난으로 최악의 차량 절도율 1위를 차지했으며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미주리, 뉴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에서는 36초마다 자동차 1대가 도난당하며 FBI는 2019년에 약 60억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한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차를 잠그는 것 외에도 조명이 밝은 곳에 주차하고, 경보음을 울리고, 스마트 키를 사용하고, 차에 GPS 추적기를 설치하는 등이 권장된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