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북캘리포니아 가정집에서 독사 90마리 발견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0-19 00:21
조회
876

소노마 카운티 파충류 구조대(Sonoma County Reptile Rescue)의 책임자인 Wolf는, 최근 한 여성으로부터 여러 마리의 방울뱀들이 그녀의 캘리포니아 집에서 동면을 준비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10월 2일, Santa Rosa의 산비탈 집으로 출동하여 곧바로 방울뱀을 발견한 그는, 24인치(60센티미터) 뱀 장대를 사용하여 성체 방울뱀 22마리와 새끼 59마리를 제거했으며, 이후 두 번 더 출동하여 뱀 11마리를 더 잡아 총 90 마리를 제거했다. 모든 뱀은 북부 캘리포니아의 유일한 독사인 북태평양 방울뱀이었다고 한다.


 


32년 동안 뱀을 구조하면서 뱀에게 13번이나 물린 Wolf는, 17개 카운티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들로 뱀들을 야생에서는 많이 구조했지만, 가정집 밑에서 이렇게 많은 뱀들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방울뱀을 구조하면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진 야생에 풀어주고, 때로는 목장 주인이 해충 방제를 요청할 때 사유지에서 풀어줄 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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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P


 


Wolf는 이달이 가기 전에 다시 출동해 뱀이 더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며, 많은 수의 암컷과 새끼들의 발견으로 인해, 이미 그 곳이 뱀의 소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방울뱀은 보통 10월부터 4월까지 동면하며, 따뜻한 곳 아래에 숨을 바위를 찾아 해마다 같은 장소로 돌아오는데, 집주인이 집을 지을 때 돌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충류들에게 이상적인 장소가 되었다고 Wolf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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