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호숫가 주택, 지난 2년 동안 50% 이상 상승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기있고 고가의 워터 프런트 주택들이 즐비한 킹 카운티는 이런 비치 홈 들에 대해 오랫동안 높은 가격을 유지해 오고 있다.
소더비의 리얼로직스(Sotheby's Realog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지난 2년 동안 201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숫가 주택의 중간 판매 가격이 킹 카운티 전역에서 아주 빠른 속도록 꾸준히 상승해 왔다고 발표했는데, 비치 홈들이 아주 고가 인점을 고려하면 이런 추세는 아주 독특한 경우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지역이나 주택들이 경제 상황 변동과 함께 큰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지만, 킹 카운티 해변가 고가 주택들의 경우 가격이 이미 너무 높아서 이런 변동성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Compass Real Estate의 Chris Murphy가 Washington Waterfronts 블로그에서 작성한 아래 표는 2016년 말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치솟는 판매 가격을 보여준다.
2016: $855,000
2017: $1,090,000
2018: $1,000,000
2019: $1,227,50
2020: $1,249,888
2021, Q1: $1,247,250
시애틀에 있는 Coldwell Banker Bain의 부동산 중개인인 Corey Patt는 엄청나게 비싼 집을 구매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현지 고소득 테크 분야 종사자와 다른 업종의 비즈니스 리더들”이라고 전했다.
소더비 리얼로직스는 인기 시장의 해안가 주택 판매가 "2021년 현재까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한 반면 재고 수준은 60%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왜 해안가 주택이 그렇게 수요가 많은 이유에 관하여, 증시 동향과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와 함께 지속적인 재고 부족이 이 시장의 모든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또 다른 와일드 카드는 바로 COVID 대유행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Patt은 "팬데믹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으며 그들은 일과 삶의 관계를 재평가했고 그들은 집에서 원하고 집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삶의 형태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했고,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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