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이번엔 마스크 1인당 3개 무료 배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1-19 17:36
조회
580
바이든 행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연방관계자들이 천 마스크보다 N95 마스크를 사용하기를 강조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4억개의 N95 마스크를 미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일 백악관은 발표에서 7억5천만개 이상의 강력한 방호 마스크를 보호하고 있는 정부의 전략적 국가비축에서 공급될 것이며 연방정부의 코로나 백신 캠페인과 제휴한 전국의 약국과 보건소에서 받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모든 미국인들에게 일인당 3개씩 제공될 것으로 이번 주 배송에 들어가 다음주부터 배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초, 당시 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마스크를 배포하려는 계획을 보류한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을 휩쓸며 N95 마스크의 공급과 비용 면에서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이 계획을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코로나 팬더믹 이후 연방정부가 대규모의 무료 마스크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배포하게 되었다.
한편, 미 질병관리예방센터는 N95와 KN95 마스크를 적절하게 착용하는 것이 코로나로부터 가장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며 지난 금요일 얼굴 가리개에 대한 지침을 업데이트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