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시 이후에 일몰, 시애틀의 낮시간 점차 늘어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1-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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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12월 21일 동지 이후로 조금씩 시애틀의 낮시간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오늘 수요일은 시애틀의 해가 5시 이후에 지는 새해의 첫 날이다. 그리고 이제 6주 후에는 해가 오후 7시 이후에 지게 된다.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는 서머 타임은, 해가 오후 7시 12분에 지는 3월 13일부터 시작되며, 머지않아 퇴근 후에도 산책이나 운동, 일몰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애틀의 12월과 1월은 구름이 많고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우울한 시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timeanddate.com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가장 어두운 날은 8.5시간의 낮시간을 가진다.
이제 3월 20일 춘분에는 해가 오전 7시 11분에 뜨고 오후 7시 22분에 지면서 더 많은 시애틀의 낮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시애틀에서 오후 5시경에 해가 진 날은 서머타임이 끝난 직후인 지난 11월 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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