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DNA 기술로 26년 전 실종되어 유골만 남은 남성의 신원 확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0 20:51
조회
376

2007년 레드몬드 건설 현장 근처에서 발굴된 인간의 유골은 1996년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남성으로 비로소 확인되었다.


 


2007년 6월 25일 68 코트 15500 블록 근처 건설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은 더글러스 버질 프리스터 3세로 확인되었다.


 


2007년 사건을 조사하던 레드몬드 형사들은 시신이 꽤 오랫동안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으며, 킹 카운티 검시관은 시신이 50세 미만의 백인 남성이라고 판단했다.


 


실종 및 신원 미상 신고와 치과 기록 확인에 이르는 수사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그러나 2021년 말, 레드몬드 형사인 미첼은 유골 확인을 위해 유전자 계보학자와 협력한 끝에 DNA 기술을 사용하여 지난 달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다.


 


미첼은 " 모든 사람은 그들의 가족에게 돌아갈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이로 인해 그의 가족들이 삶의 비극적인 장을 끝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스터 3세는 그가 30세였던 1996년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실종 당시 주소가 없었고 그의 사망 경위와 방식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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