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마약 전과자의 범죄, 석방이 과연 필요한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1 21:19
조회
504
마약 거래 전과가 있는 시애틀(53) 남성이 다시 마약 거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법무부가 발표했다.
마빈 트레일러는 시애틀 파이오니어 스퀘어 지역에서의 마약 거래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마약 밀매와 관련해 총을 소지한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감독 석방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1년형이 추가되었다.
이전의 유죄 판결로 2019년 감독하에 석방된 트레일러는 미국 보호 관찰실, 재향 군인 관리소 및 킹카운티 법 집행 보조 전환 프로그램의 감독에도 불구하고, 2021년 가정 폭력과 마약 거래 등의 혐의로 다시 체포되었다.
잠복한 시애틀 경찰은 트레일러가 12번가 사우스와 사우스 잭슨가 지역에서 마약 거래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 또한 트레일러는 거리의 노인을 주먹으로 때리고 주머니에 있던 무언가를 노인의 머리에 갖다 대었는데, 이후 경찰은 그의 주머니에서 장전되어 있는 도난당한 총과 크랙 코카인, 헤로인, 메스암페타민이 든 가방을 발견했다. 경찰은 석방 상태였던 트레일러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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