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의 중학교 여학생, 교내 싸움에 연루된 부상으로 뇌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23 21:29
조회
406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실과 프랭클린 피어스 학군 관계자들은, 교내 싸움에 연루되어 치명적 부상을 입고 금요일 숨진 11세 학생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 검시관의 공식적 사인이 발표되지 않았으며, 사건과 관련해서 아무도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월요일 타코마의 포드 중학교에서 발생한 싸움에 연루되었던 여학생은, 집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부모에게 발견되어 메리브리지 아동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의사들은 병원에 도착한 여학생의 뇌사를 선언했으며 학생은 며칠 후 사망했다.
여학생의 부모는 그녀가 학교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주초에 발생했던 교내 싸움의 상황이 누군가에 의해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보안관 사무실에 전달되었지만, 수사관들은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영상 공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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