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숄라인 I-5 음주 자량에 치여 굴러 떨어진 80대 탑승객 사망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7-05 17:43
조회
470
(독립기념일 음주 차량에 치인 기아차가 교량 아래로 굴러 떨어져 있다. / 사진 코모뉴스 화면 캡쳐)
워싱턴 주 순찰대는 월요일 숄라인 북행 I-5 도로 NE 145가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사고의 목격자를 찾고 있다.
경찰은 충돌 사고를 낸 과실운전자가 이날 오전 11시경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형사들은 운전자에게 차량 살인, 차량 폭행, 음주운전, 뺑소니 중범죄 혐의를 제기했다.
목격자들은 2001년식 포드 F-350의 운전자가 좌측 차선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던 중 불규칙한 차선 변경을 시도해 기아차를 들이받았고 기아차가 통제력을 잃고 굴러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포드 운전사가 현장에서 도보로 도주했으나 목격자들에게 붙잡혀 결국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기아차에 타고 있던 71세 여성 운전자와 81세 남성 탑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남성은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로 교통이 1마일 이상 정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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