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아마존, “시애틀 아닌 벨뷰서 성장 이루어질 것” 벨뷰 캠퍼스 건설 재개

산업·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04 12:47
조회
856

Amazon’s new Bellevue office building Sonic, right, has an octopus sculpture in its plaza. Amazon opened 20 floors of the building in September and announced Thursday that it will resume construction of the 42-story building. (Ken Lambert / The Seattle Times)

 

아마존이 시애틀에서의 인력 축소와 동시에 동부지역에서 인력 증가 추세에 따라 벨뷰에 위치한 오피스 타워의 건설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4월 4일, 4,500명 이상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42층 높이의 ‘소닉’ 건물 건설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A merchandising area near the lobby inside Amazon’s office building Sonic in Bellevue. The company’s Bellevue campus has grown to include 12,000 employees, up from nearly 10,000 in 2022. (Ken Lambert / The Seattle Times)

 

아마존은 지난 9월 해당 건물의 첫 20층을 직원들에게 개방했으나, 2022년 7월 이래로 나머지 공간과 기타 벨뷰 캠퍼스에 대한 건설은 일시 중단된 상태였다.

회사는 이번에 재개된 건설 작업을 통해 건물의 다음 22층이 올해 말까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의 시애틀 캠퍼스는 여전히 회사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지만, 지난 1년간 시애틀 내 직원 수는 5,0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에는 시애틀에 55,000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올해 이 숫자는 50,000명으로 줄었다.

반면, 벨뷰 캠퍼스는 2022년 약 10,000명에서 현재 12,000명으로 직원 수가 증가했다.

아마존은 향후 몇 년간 벨뷰에 25,000명의 직원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미래 성장은 시애틀이 아닌 벨뷰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en Lambert / The Seattle Times)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38

"K컬처, 한국서 직접 즐기세요"…뉴욕서 K-관광 로드쇼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260
KReporter 2024.04.24 0 260
39237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20
KReporter 2024.04.24 0 120
39236

워싱턴주 한인, 아내 생매장 시도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189
KReporter 2024.04.23 0 1189
39235

시애틀, 아이 맡기는 비용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 관두는 부모↑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706
KReporter 2024.04.23 0 706
39234

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및 보트 이용료 인상 예정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340
KReporter 2024.04.23 0 340
39233

워싱턴주 학생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위해 단체 수업 거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98
KReporter 2024.04.23 0 298
39232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74
KReporter 2024.04.23 0 274
39231

레드몬드 숲에서 버섯 채집 중 인간 유해 발견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584
KReporter 2024.04.23 0 584
39230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다시 5% 넘나?…"쉽지 않을 것"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74
KReporter 2024.04.23 0 274
39229

고개 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옵션시장서 "20% 확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61
KReporter 2024.04.23 0 261
39228

"중국, 미국 제재에도 제3자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 확보"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62
KReporter 2024.04.23 0 162
39227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09
KReporter 2024.04.23 0 109
39226

소고기 다짐육 대장균 양성 반응…미국 전역으로 유통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495
KReporter 2024.04.22 0 495
39225

WA 여성, 106번째 생일 축하…장수 비결로 ‘친절함’ 꼽아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80
KReporter 2024.04.22 0 280
39224

미국 대법원, 노숙자 '야외 취침' 금지 여부 심의 예정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66
KReporter 2024.04.22 0 366
39223

시애틀 비컨힐 주택가 권총강도 배회…경찰 출동하자 도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75
KReporter 2024.04.22 0 375
39222

어번 머클슛 카지노 무작위 칼부림, 피해자 목 찔려 사망

KReporter | 2024.04.22 | 추천 1 | 조회 584
KReporter 2024.04.22 1 584
39221

"바이든,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입국자의 합법 체류 허용 검토"

KReporter | 2024.04.22 | 추천 1 | 조회 621
KReporter 2024.04.22 1 621
39220

운용자산 은행의 2배…미국 금융시장 지배자로 떠오른 자산운용사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91
KReporter 2024.04.22 0 191
39219

'다양성' 지우는 미국 기업들…"'소수인종 우대' 위헌 판결 여파"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45
KReporter 2024.04.22 0 245
39218

테슬라 주가 장초반 또 4%↓…7거래일 연속 약세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35
KReporter 2024.04.22 0 135
39217

시애틀, 앞으로 더 따뜻한 봄 날씨 예상, 최고기온 70도 초반↑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826
KReporter 2024.04.19 0 826
39216

노스시애틀 은행강도 '극적 증가'...일주일에 한 번 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859
KReporter 2024.04.19 0 859
39215

렌톤 경찰관 사인업 보너스 역대 최대…4만 달러 내걸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504
KReporter 2024.04.19 0 504
39214

피어스 카운티 초등 남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76
KReporter 2024.04.19 0 276
39213

킹카운티 남성, 도로 분노 총격으로 7년 6개월 징역형 선고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456
KReporter 2024.04.19 0 456
39212

구글, 'AI 개발에 속도' 딥마인드와 리서치 조직 합쳐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53
KReporter 2024.04.19 0 253
39211

이스라엘, 엿새만에 이란에 재보복…5차 중동전쟁 일촉즉발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65
KReporter 2024.04.19 0 265
39210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524
KReporter 2024.04.19 0 524
39209

S&P 500 지수 장중 5,000선 하회…6거래일 연속 약세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05
KReporter 2024.04.19 0 105
39208

'선거사기' 주장 트럼프, 대선 앞두고 "10만명 대선감시단 운영"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44
KReporter 2024.04.19 0 144
39207

온라인 쇼핑몰 영오션, 한국산 김치 판매 시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646
KReporter 2024.04.18 0 646
39206

"6월부터 워싱턴주서 스티로폼 테이크아웃 용기 사용 금지"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225
KReporter 2024.04.18 0 1225
39205

SR 520 교량 통행료 10% 인상에 대중의견 수렴 진행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96
KReporter 2024.04.18 0 196
39204

경치 좋은 노스 캐스케이드 고속도로, 이번 주 재개통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337
KReporter 2024.04.18 0 337
39203

WA, 시택 공항 고속도로 점거한 시위대에 중죄 적용 모색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80
KReporter 2024.04.18 0 280
39202

터퀼라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 총격, 아동성범죄 용의자 사망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88
KReporter 2024.04.18 0 288
39201

3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4.3%↓…대출금리 반등 여파

KReporter | 2024.04.18 | 추천 1 | 조회 226
KReporter 2024.04.18 1 226
39200

보잉 내부고발자 "안전우려 지적에 회사는 '닥치라' 위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63
KReporter 2024.04.18 0 263
39199

바이든 "중국, 철강보조금 주며 부정행위"…중국 "모든 필요한 조치"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4.18 0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