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IRS, 2020년 미수령 환급액 ‘10억 달러’, 5월 17일까지 청구해야

경제·부동산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26 12:18
조회
476

New results help prove that the Democrats' IRS plan is working

 

IRS는 25일, 2020년 과세연도에 환급받지 못한 환급금이 있는 납세자들이 오는 5월 17일까지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IRS에 따르면, 해당되는 납세자는 약 940,000명에 이르며, 총 미수령 환급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선다.

2020년도에 환급금을 받지 못한 개인의 평균 환급금액은 932달러다. 환급금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 중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민 88,200명, 플로리다 주민 53,200명, 그리고 뉴욕 주민 51,400명이 가장 많았으며, 워싱턴주에서만도 26,200명이 해당된다.

2020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야 한다. IRS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조언했다.

 

  • - 주요 문서 사본 요청2020년, 2021년 또는 2022년에 양식 W-2, 1098, 1099, 또는 5498이 누락된 납세자는 해당 문서를 발급한 고용주, 은행 또는 기타 지급인에게 사본을 요청할 수 있다.
  •  
  • -IRS.gov에서 온라인으로 사본 얻기: 누락된 양식을 발급한 곳에서 받지 못하는 경우, 납세자는 IRS.gov의 ‘Get Transcript Online’ 도구를 사용해 무료로 임금 및 소득 증명서를 주문할 수 있다.
  • 서류 요청:IRS에 양식 4506-T를 제출하여 "임금 및 소득 증명서"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증명서에는 양식 W-2, 1099, 1098, 양식 5498 및 IRA 납입 정보 등 IRS에 접수된 정보 신고서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납세자는 이 정보를 사용하여 세금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서면 요청은 몇 주가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납세자는 세금 환급을 신청하고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3년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환급금은 미국 재무부의 재산이 된다.

미청구 양식을 제출할 수 있는 3년 기한은 일반적으로 세금 납부 기한인 4월 15일과 동일하다. 그러나 2020년의 경우, 팬데믹으로 인해 신고서 미제출 기한이 5월 17일로 연장되었다.

또한, IRS는 2020년 환급금을 신청하기 전에 2021년과 2022년 과세연도에 대한 세금 신고서를 먼저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078

대만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日·中·필리핀에 쓰나미 경보

KReporter | 2024.04.03 | 추천 0 | 조회 171
KReporter 2024.04.03 0 171
39077

미 3월 민간고용 18만4천개 증가…시장 예상 웃돌아

KReporter | 2024.04.03 | 추천 0 | 조회 72
KReporter 2024.04.03 0 72
39076

"작년 美 15개주 중국인 토지 구매 제한…20여개주 올해 추진"

KReporter | 2024.04.03 | 추천 0 | 조회 180
KReporter 2024.04.03 0 180
39075

'불법 이민 강공' 트럼프, "살인 피해자 가족과 얘기" 거짓 논란

KReporter | 2024.04.03 | 추천 0 | 조회 175
KReporter 2024.04.03 0 175
39074

세금 마감일 2주 임박, “세금 연장 신청하는 방법은?”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380
KReporter 2024.04.02 0 380
39073

올해 시애틀에서 집 사려면 연봉 '15만7천 달러’ 필요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580
KReporter 2024.04.02 0 580
39072

숄라인 I-5 인근 7개월간 도로 폐쇄, 교통 불편 예상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386
KReporter 2024.04.02 0 386
39071

망명 신청 난민들, "켄트 호텔 체류 연장 위해 모금 중"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364
KReporter 2024.04.02 0 364
39070

4살 아들 잔혹 살해한 에버렛 모친, 보석금 500만 달러 선고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436
KReporter 2024.04.02 0 436
39069

'제조업 경기확장' 지표에 미 6월 금리인하 가능성 50% 아래로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194
KReporter 2024.04.02 0 194
39068

애틀랜타 FBI 건물 입구에 차량 돌진…운전자 체포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186
KReporter 2024.04.02 0 186
39067

'부활절 토끼' 아니고 '굴 토끼'?…바이든 말실수 또 도마에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243
KReporter 2024.04.02 0 243
39066

트럼프, 공탁금 2천400억원 막판 조달…자산 압류 모면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144
KReporter 2024.04.02 0 144
39065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전년대비 8.5%↓…비관론에 주가 급락세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2024.04.02 0 143
39064

미 - 중 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전략경쟁에도 대화모드 관리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87
KReporter 2024.04.02 0 87
39063

유명 스카짓 밸리 튤립 축제, 이른 개화로 화려한 개막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452
KReporter 2024.04.01 0 452
39062

"올 여름 마운트 레이니어 방문하려면 지금 당장 예약해야"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478
KReporter 2024.04.01 0 478
39061

타코마 도끼·칼 난동, 우버 운전사 등 2명 공격한 20대 여성 체포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513
KReporter 2024.04.01 0 513
39060

청소년 11명, 노르망디 파크 베이프샵 집단 침입 강탈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423
KReporter 2024.04.01 0 423
39059

WA 세인트 헬렌 산 정상 스노보더 추락사, ‘코니스’ 밟은 듯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309
KReporter 2024.04.01 0 309
39058

AT&T "7천300만 전·현 고객 개인데이터 다크웹에 유출"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222
KReporter 2024.04.01 0 222
39057

최저임금 대실험…캘리포니아 내일부터 요식업 시급 2만7천원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303
KReporter 2024.04.01 0 303
39056

'미국 대선 리스크' 걱정하는 세계 기업들, 회사채 발행 서둘러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2024.04.01 0 143
39055

테슬라, 저가차 제조 위해 100년 된 컨베이어 시스템 탈피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184
KReporter 2024.04.01 0 184
39054

한은 "한국 국채금리, 미국 따라 움직이는 경향 심해졌다"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78
KReporter 2024.04.01 0 78
39053

"미 외교관들 시달린 괴질에 러 특수부대 연루 가능성"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138
KReporter 2024.04.01 0 138
39052

시애틀 배달앱 매출 30% 급감↓ 업계 반발에 급여법 개정 논의 본격화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1201
KReporter 2024.03.29 0 1201
39051

시애틀 지역, 부활절 주말 맑고 화창한 날씨 예상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432
KReporter 2024.03.29 0 432
39050

뮤지컬 비틀쥬스, 4월 2일부터 7일까지 시애틀 공연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701
KReporter 2024.03.29 0 701
39049

버거킹, 피자헛 등 4월 8일 개기일식 맞이 특별 할인 제공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616
KReporter 2024.03.29 0 616
39048

커클랜드 경찰, 아시아계 표적 삼은 연쇄 절도범 5명 체포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654
KReporter 2024.03.29 0 654
39047

미국 한인 10명중 1명 '빈곤'…아시아계 빈곤층 34% 학사 이상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549
KReporter 2024.03.29 0 549
39046

기아 SUV 42만대 미국서 리콜…"주차 기능 관련 결함"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294
KReporter 2024.03.29 0 294
39045

미국 상위 1% 부자 자산 증시 호황에 6경원으로 늘어…사상 최대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283
KReporter 2024.03.29 0 283
39044

'AI 붐'의 온기…강세장에 세계증시 1분기 성적 5년 만에 최고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121
KReporter 2024.03.29 0 121
39043

바이든·트럼프, 뉴욕 표심잡기 출격…역대급 모금 vs 경찰 조문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4.03.29 0 107
39042

미국 승용차 이어 트럭·버스 배출가스 기준 강화…업계는 반발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123
KReporter 2024.03.29 0 123
39041

"백만장자가 집 사지 않고 렌트하는 이유"

KReporter | 2024.03.28 | 추천 0 | 조회 1015
KReporter 2024.03.28 0 1015
39040

“버라이즌 1억 달러 합의금, 청구 안하면 못 받는다” 신청기한 임박

KReporter | 2024.03.28 | 추천 0 | 조회 729
KReporter 2024.03.28 0 729
39039

'시애틀 광속 운전’ 영상 올린 인스타그램 사용자, 형사 고발 당해

KReporter | 2024.03.28 | 추천 0 | 조회 402
KReporter 2024.03.28 0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