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경제성장 아이다호 보이지(Boise) 까지 영향미쳐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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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4-20 12:56
조회
489
시애틀의 경제 급성장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아이다호 보이지(Boise)로도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속도로 성장한 시애틀은 많은 로컬 직업 기회들이 상실되고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 기존 시애틀 고유의 이미지를 상실하고 원주민들이 버티지 못하고 이주해 나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애틀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이제 미 전역으로 퍼져 나가 심지어 아이다호의 보이지에 까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지의 지역내 빈부 격차는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과거 보이지의 빈부 격차는 미 전역에서 76위로 나타났지만 최근 2011년과 2016년 사이 빈부 격차가 무려 $44,400 나 오르면서 7위로 급상승했다. 이같은 빈부 격차의 상승에는 시애틀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물론 시애틀도 빈부 격차가 큰 도시 중에 하나다 시애틀의 빈부 격차 현상은 다양한 부분에서 상위에 들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시애틀의 빈부 격차 상황이다.
- Rich / poor gap: 미 전역 랭킹 4위. 2011년과 2016년 사이 빈붑 격차 $53,000
- Super rich / middle class: 랭킹 7위 빈부 격차 $95,300 상승
- Change in middle class income span: 3위, 빈부 격차 $18,300 로 상승
- Super rich / middle class: 보이지는 5위, 빈부 격차 $104,300 상승
시애틀과 보이지 모두 미 전역의 상승 속도는 훨씬 초과한 양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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