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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king5

 

킹카운티 메트로에 따르면 2017년 초 시애틀의 혼잡한 도로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변화의 첫 걸음은Denny and Fifth and Sixth avenues  에 파란색 신호가 길어지고, Eighth, Terry, and Boren 에서의 좌회전에 제한에 생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시애틀 시는 대니 웨이의 Stewart Street 와Fairview Avenue 의 중앙 서쪽 방향 차선을 버스 전용 차선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메트로에 따르면 이같은 변화는 메트로 버스 루트 8이 1분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루트 8 버스는 하루에 총 1만명 정도의 승객들이 이용한다.

 

이같은 버스 전용차선은 버스가 차들이 많이 밀리는 시간때에 혼잡한 도로를 피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버스를 제외한 다른 승용차들의 경우 그 혼잡한 정도는 더 심해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버스 전용차선을 가로 질러 5번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선으로 옮기는 차량들로 도로에 혼잡이 예상되기도 한다.

 

변화로 인해 대니웨이, 올리브 웨이와 이스트 죰, 이스트 토마스 길의 갓길 주차에는 제한에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리브와 이스트 죰 길에는 2개의 버스 정류장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

 

모든 공사 계획은 오는 2018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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