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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하시는분께
전 5월10일 한국에 입국하려다가 자가격리 거부자로 입국이 거부되어 다음날 이곳 씨애틀로 되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출발하기전 한국에 있는 지인으로 부터 미국에서 오는 단기간 여행자도 지방에서(전 구리시에 격리시설을 구했슴)정부에서 정해주는곳에 격리를 하지않아도 된다고 구리시 보건소 직원으로 부터 얘기를 듣고 출발을 했습니다.물론 PCR Report 와 Vaccine 2회 접종 Report 까지 제출을 검역관에게 제출을 했습니다.그후 검역관이 구리시 보건소 관할하에서 자가격리 조치를 하면 된다면서 자가Covid -19 앱까지 설정해주었습니다.문제는 그다음 출입국 심사관으로 부터 발생 했습니다.그 심사관 왈~ 본인이 지정 한 곳에서는 격리를 할수없다면서 심사관이 정해주는 곳에서만 격리를 해야된다고 해서 언쟁이있었습니다.대한민국에서 행정지침이 보건소 검역 지침과 입국 심사관 지침이 왜 다르냐고 문의하니 이작자 하는말 보건소는 일개 지원이고 심사관은 법무부 소속이라 자기의 말을 따르라는듯이 하더군요.심사관이 고집하는 시설은 210만원의 요금을 지불해야함.다른곳 시설은 시설조건이 미비하다는군요.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헷갈려서 그러면 미국으로 되돌아가겠다고 하니 그러면 6개월정도 입국 정지가 된다네요.무슨 범법자도 아니고 이러한 상황을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그리고 한국에 가실 계획이 있으신분들께서는 심사숙고 해서 저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저의 합리적인 의심으로 격리시설로 보내는 조건으로 고곳과 어떠한 결탁있지않나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당연히 한국시민이 아니니까 그런대접을 받았을거고,그심사관은 정부 지침대로 했을겁니다.
만약에 바꿔서 원글씨가 한국국적으로 미국에 방문했을때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때도..이렇게 불평하실런지요.
한국말한다고 한국시민 권리를 요구하지 마세요...한국말해도 미국시민권자는 미국시민일뿐입니다.
한국외무부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도 한국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에 대한 지침을 잘 따르고 있는 거죠. 그런데 사전에 보건소와 확인이 되었다면 보건소가 법무부와 소통이 안된 것 같네요.. 원글님도 속상하시겠어요. 코로나가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한편으론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한국이 참 잘 대응하고 있어서 자랑스럽네요.
아마 뒷돈 받고 브로커처럼 지정된 격리시설에 연결 해주는것 하네요
저는 작년 10월에 한국입국하여 2주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그때는 PCR검사결과, Vaccine접종여부는 요구하지 않아서 필요는 없었지만, 국가지정 자가격리 시설비용이 부담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의 주민등록주소구청사이트내 지정격리시설을 검색했고 추가로 다른지역도 검색해봤는데 비용은 대부분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 검색을 통해 사설 격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하여 직접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확인했습니다. 보건소 왈 사설 격리시설 주인이 이를 인지하고 허가를 내준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대답하더라고요. 저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하루에 3만원정도의 원룸을 구해 미리 주인과 한국입국전에 대화를 끝냈습니다. (참고로 그분은 이미 벌써 여러명의 자가격리자를 받았습니다.)
한국 공항에 입국해서 서류 절차를 들어가는데 (검역관)- 참고로 비행기에서 제일 먼저 나가 검역관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봤자 비행기에 30여명 정도만 탑승 했지만) 검역관이 사설 격리시설은 안된다고 국가지정을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저는 보건소와 대화를 끝냈고 시설주인과도 대화가 끝났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냐 여쭤보니 옆에 따로 좌석에 앉아계신 윗분를 불러 다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분이 직접 (제 기억에) 저의 사설 격리시설 주인에서 전화를 해서 확인해 검역은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관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심사관전까지 워낙 거치는 단계가 많아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어느지역에서 지내냐 입력한 정보가 정확하냐 이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 한국 국적자라면 글쓰신분의 글과 좀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한국 국적이 없으신분은 무조건 국가 격리시설을 가야합니다.
2번은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저처럼 못 믿겠다 하시는분은 한국 출입국 사무소라든가 서울 다산콜센터등 국가기관 되는데는 죄다 전화를 걸어 확인받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I am so sorry to hear that you had a terrible exprience in Korea. 🙁
에고 속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그리고 다음날 미국행 비행기를 타셨으니 정말 국적 정체성에 갈등을 많이 겪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가슴 아픈 추억 빨리 아물기를 바랍니다.남의 일같지 않아 답답 합니다.미국에선 미국에서...한국에선 한국대로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설자리가 없는듯 하네요. 그러나 힘내시고 지금 있는 이곳이 내나라이다 생각하고 즐겁게 사십시다.과거의 어릴적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면서요...위로를 전합니다..속상하네요...
에고 지침사항을 제대로 못알아보고 가셨나봐요 저희는 미국시민권 가족 모두 잘 입국해서 격리중인데 3촌내로 한국국적가족이 한국에 있어야되고 증명서류가 있어야 해요 다시 돌아가셨다니 안타깝지만 시설에 뭐가 연결고리가 았어서 보내려고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