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일 젊다! 인생샷 건질 수 있는 박물관, 시애틀의 ‘Original Selfie Museum’
시애틀에서 찾아볼 만한 색다른 장소로 시애틀 오리지널 셀카 박물관(Original Selfie Museum)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금 특의한 주제의 이 박물관은,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창의적인 전시물로 가득 차 있는 곳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 않고 나만의 독특한 순간을 캡쳐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리면 ‘좋아요’ 수가 올라갈 만큼 트렌디하고 영한 감성이라고 하니, 한번쯤 방문하여 제일 젊은 오늘의 나를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박물관에 입장하면 2층에 걸쳐 컬러풀한 네온사인과 20개의 다양한 배경이 맞이한다.
한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입장료는 25달러이다.
각종 아트워크와 장치가 설비되어 셀카를 멋지게 찍을 수 있으며, 단순한 사진 한 장의 이상의 아트로 간주되는 전시물을 통해 예술적인 영감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각 공간은 20여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미러와 조명으로 둘러싸인 미러존, 밀리어네어가 사용할 만큼 고급진 욕실, 도너츠 배경으로 가득 찬 도넛존, 가수로 변신해볼 수 있는 싱잉존 등이 유명하다.
특히 꽃으로 가득한 플라워존은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 필수 스팟이다.
셀카를 찍는 것도 좋지만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보내며 함께 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도 많이 목격되고 있다.
예술적인 배경 앞에서 조명을 받으며 돌아오지 않을 멋진 순간을 사진으로 나눠보자
TIP: 방문 전, 휴대폰과 사진기 배터리가 충분한 지 반드시 확인하기
Original Selfie Museum
- 주소: 92 Union St, Seattle, WA 98101
- 입장료: 25달러, 4-12세 22달러, 3세 미만 무료
- 전화번호: 206-487-4500
- 웹사이트: https://originalselfiemuseum.com/
- 예약: https://www-1575b.bookeo.com/bookeo/b_seattle_start.html?ctlsrc2=fboWNd%2FDJ5nMnb%2FW1r5qkpG0ITz9Alv43kOhDCT6nVY%3D&src=0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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