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통신(IT) 의 발전과 준비 <2>
작성자
서대훈
작성일
2010-02-26 17:27
조회
2864
IT관련 자격증 시험 문제 유형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암기 위주에서 실무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컴퓨터상에서 시뮬레이션 시험을 봐서 통과 해야지만 합격이 되기 때문에 이제는 페이퍼 자격증이라는 말은 더이상 어울리지 않습니다. 요즘 들어서 자격증 시험을 경험 해 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정말이지 합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과 정보통신에 대한 새로운 기술이 자주 바뀌고, 컴퓨터의 운영체제도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IT자격증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시작하다가 중간 정도의 진도를 마칠려 하면 새로운 버전의 자격증이 나오니 정말이지 너무 힘든 실정입니다. 게다가 시험이 아무리 실무위주에서 본다고 하지만 시험은 시험인지라, 또한 아무리 실무 경력이 많다고 하더라도 따로 시간을 내어서 시험 위주의 공부도 병행하여야만 합니다.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봅니다. 그만큼 시험공부 기간이 예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라 봅니다.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IT 관련 최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인정은 해 주는것 같습니다.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잇점이 적용이 되겠지요. 훌륭한 실력과 오래된 경험이 없이는 자격증을 취득하기가 쉽지 않기에, 요즘 들어서는 많은 IT회사들이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인정하고, 또한 자격증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바로 졸업한 학생들은 아무런 경험과 실력이 별로 없어서, 현 시점에서 직장을 구하기가 더 어려운 현실인데, IT 회사들이 제공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을 연수 하면서 관련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인턴쉽 프로그램들의 장점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실무적인 일을 경험 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회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경험할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따라서 인턴쉽 연수 후에 즉시 실무에 적용될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인턴쉽 과정은 회사 경력으로도 인정되기에 일정기간의 과정을 수료한 후 소정의 추천서를 발급해 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IT 분야를 꿈구는 사람들은 이렇게 급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자기만의 장점과 특징을 하루하루 갈고 닦아 나가야만 더 나은 미래가 보장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