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이 사 야 9 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5-08 13:44
조회
45

이사야 9:1-6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해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 묻은 복장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전에 고통 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라 했습니다. 전에 고통하며 멸시당한 자는 주의 백성이고 가해자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이방 적그리스도에게 잡혀가서 짓밟힌 주의 백성을 구해내시는 일이므로,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다고 했으며 흑암과 사망에 거하던 자가 큰 빛을 본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의 백성이 무겁게 맨 멍 애와 채찍과 압제자를, 즉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꺾어버리시고 그 군대들의 갑옷과 피 묻은 복장을 불의 섶같이 살라지게 하시므로 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이사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해설: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히던 주의 백성을 구해주신 구원 주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이 적그리스도의 거짓을 폭로하여 주의 백성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만민을 다스릴 자이므로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만민위에 뛰어나시므로 그 이름이 기묘자라 했습니다. 그는 예수 초림 때는 육적십자가를 지시고 재림 때는 영적십자가를 지시므로 서 마귀를 잡는 전략가이므로 그 이름이 묘사라 했습니다.

그는 인간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이요 온 인류에게 영생을 주실 자이므로 전능한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원토록 영생불사의 천국 보좌에 앉으실 자이므로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곱째 날 안식의 주인으로서 향후 한 세계 한정부의 왕과 제사장이요 천하 만민을 의로 통치할 자이시므로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으로 그 나라를 보존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이사야 9:8-12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 즉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 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 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해설: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 찌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하나님은 창조주이다. 그리고 창조란 늘 새롭게 자신을 거듭나게 하는 일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개척자의 진행형이므로,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진두지휘하여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주시는 경고와 채찍을 가하시게 됩니다. 즉 예수의 복음을 받은 지 이천년이나 흘렀으므로 이제는 그 비유의 복음을 떠나 비유 속에 감추어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내라고 명하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제까지 우리가 쌓은 성전은 헐고 오늘은 오늘의 새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옛것을 좋아하고 전통을 중히 여기고 하나님이 한번 세우신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인줄 알고 어제의 성전에 안주한다 할지라도 어제의 성전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므로 소용없는 짓이라고 간곡히 독려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받을 때 뒤를 돌아보지 말고 곧장 도망가라는 명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린 롯의 처가 우리의 모습입니다. 롯의 처가 무너지고 있는 옛것을 그리워해서 뒤를 돌아보았지만 소돔과 고모라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때에 주의 백성은 또 뭐라고 말하는가? 우리는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 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주의 백성은 전통을 중시하고 과거의 썩은 양식을 좋아하고 때 묻은 옛 성전을 못 떠나고 처음 땅과 처음 하늘을 못 잊는 게으른 과거지향입니다. 즉 갈 길은 먼데, 진두지휘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발걸음을 도무지 따라 오지 않고 주저앉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르신의 대적(적그리스도)을 일으켜 주의 백성을 치게 하시는데 앞뒤로 에워 쌓여 적군에게 삼킨바 된다고 했습니다. 그럴 찌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분노의 손을 거두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완악한 불순종에 하나님의 진노의 불길도 뜨겁습니다.

이사야 9:13-17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 도다. 이 백성이 각기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해설: 주의 백성은 어찌나 교만하던지, 하나님이 심판의 도구로 세 내어온 적그리스도에게 매를 맞으면서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찾지 않으며 악을 행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걷는 길은 온통 불순종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백성들의 머리에서 꼬리까지, 인도하는 자로부터 말단 신도들까지 모조리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진노로 답하신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9:18-21 대저 악행은 불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좌편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해설: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사람이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좌우편의 자기형제들을 쳐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고, 같은 형제인 므낫세가 에브라임을 먹고 에브라임이 므낫세를 먹어도 도무지 배부르지 못하고 헐떡거리는 걸귀가 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바로 그렇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자기 교회에서부터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못합니다. 창세기부터 앞뒤 문맥도 맞지 않는 성경문자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믿을 것인가? 그러니 논리와 이성의 하나님이 아니라, 감성의 하나님께 호소하여 생기지 않는 믿음을 억지로 쥐어짜내기라도 하려는 듯 교회가 떠나가도록 울며불며 소리만 빽빽 질러 됩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교회주변의 부동산 값도 내려간다고 하지 않던가. 통성기도 시간이란 것을 주어서 그렇게 목청껏 소리 지르고 울부짖고 나면 그 때는 조금 속이 후련할지 몰라도 교회문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허전하니 마치 꿈속에서 떡을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같은 형제 교인들끼리도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배 부리지 못합니다. 교인들은 이미 일인교주집단인 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가서 그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본래의 자기교단 식구들을 유혹하고, 남은 식구는 저들을 비방하면서 서로 물고 뜯고 먹으나 도무지 만족이 없으니 배부를 리가 없는 것입니다.

똑같은 성경을 들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같은 형제가 서로 이단이라고 비방하며 폭로하니 어디서 양식을 구해먹을 수 있는가? 먹어도 ,먹어도 배 부리지 못하는 비참한 난국입니다. 성경기록 당시는 이 모든 일들이 문자 그대로 끔찍하게도 육적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즉 성안에 갇혀서 먹을 것을 찾지 못해 자기 자녀를 희생물로 삼다가 결국 모두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영적으로 이루어기지 때문에 교리와 교리의 전쟁이며 진리와 비 진리의 전쟁인데, 그것을 이름 하여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 전쟁 통에는 먹을 양식이 없어서 계6장에서는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를 저울에 달아 먹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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