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희는 시애틀 시내에서 홈레스 분들에게 매월 첫째 토요일에 한끼의 음식을 대접하는 사람들입니다. 유난히 길고 추운 겨울처럼 느껴진 4월초의 봉사도 음식이 40분만에 동이 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에는 더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모이지만 겨울에는 찾아보기가 힘이드네요...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미국 흑인 목사님과 교회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한번도 빼먹지않고 오셔서 핫도그와 정성스런 음식을 나눠 주세요. 비가 오나 엄청난 바람이 불어도 오십니다.

물론 저희도 겨우 한 달에 한번이라서 못보고 모르는 개인과 단체에서 많은 곳에서 모르게 봉사하시겠지요.  그냥 저의 바람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한끼의 식사라도 더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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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셔서 함께하시는 분들에게 지면을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가끔씩 시간되시면 오셔서 도와주세요. 조금 더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싶지만 저희 능력이 지금은 힘이듭니다.

 

가끔씩 주위의 홈레스 분들에게 샌드위치라도 준비하셔서 나누어주셔도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힘이되지않을까요? 고통은 나누면 작아지듯이 우리의 따뜻한 마음도 같이 나누면 배가 되지않을까요 ?

 

아직도 춥고 겨울같지만 따뜻한 봄은 우리곁을 찾아옵니다, 어렵고 힘이드는 이민자들의 삶이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하루 하루 축복이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