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계 시 록 7 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4-16 13:17
조회
51

7:1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 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해설: 땅과 바다와 각종 나무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그리고 사방의 바람은 사람들에게 들어가게 될 사단의 영이다. 사방의 바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방(四方)의 영들이라는 뜻에서 결박된 네 천사(계9:14), 네바람(슥6:5), 네 뿔(슥1:18,19), 네 짐승(단7:2,3) 등, 이름도 다양하다. 네 바람이 사람들에게 동시에 들어가면 그 때가 곧 환난 날이 될 것입니다. 첫째 바람은 선악과를 먹게 하여 복음백성들을 무너뜨린 뱀이다. 다음은 뱀의 후손 666인데 666은 6이 삼수(三數)이기 때문에, 뱀과 합하여 넷입니다. 이러한 네 바람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는데 그 보호대상은 누구인가? 또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의 네 바람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보호 대상들은 하나님의 인 맞을 자들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印)맞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친자확인 도장입니다. 친자확인 도장은 독생자 재림 주 만이 받을 수 있고, 그 외는 양자 확인도장을 받게 되는데 이처럼 인 맞고 택함 받은 자들은 큰 환난 날의 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신다는 말씀입니다(계3:10). 그리고 이러한 인치는 역사는 해 돋는 데로부터라고 했습니다. 해 돋는 곳은 한반도가 됩니다. 따라서 한반도로부터 재림주의 진리의 말씀이 전파되어 택한 자들을 부르시기 시작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수억의 믿는 교인들 중에 큰 환난 날의 해를 입지 않는, 하나님의 인 맞을 자들은 몇이나 되는지 계속되는 기록을 보아야 합니다.

7:28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4,000 이니, 유다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12,000 이요, 르우벤지파 중에 12,000이요, 갓지파 중에 12,000이요, 아셀지파 중에 12,000이요, 납달리지파 중에 12,000이요, 므낫세지파 중에 12,000이요, 시므온지파 중에 12,000이요, 레위지파 중에 12,000이요, 잇사갈지파 중에 12,000이요, 스불론지파 중에 12,000이요, 요셉지파 중에 12,000이요, 베냐민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12,000이라.

해설: 하나님의 인(印)맞은 자는 모두 열두지파 144,000입니다. 그런데 12지파 144,000이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믿으면 안됩니다. 성서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한 것을, 성서를 기록할 당시의 이름을 빙자해서 미리 기록했기 때문이며 그들은 우리들에 대한 모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 맞은 자들이 옛 이스라엘사람들의 이름들로 기록되긴 했어도 모두 오늘날의 인 맞은 자들을 말합니다. 144,000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서 첫 열매로 나올 자들이 됩니다.

7:912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노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해설: 하나님의 인 맞은 첫 열매는 수십억 인류 중에 144,000 뿐이기 때문에 이들은 적은 무리(눅12:32)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44,000 외의 나머지 지상거민은 천년통치 이후에 구원을 받을 기회가 있는데, 그 때 그들의 수는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므로 여기서 말하는 큰 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요, 첫 열매인 144,000이 선택된 후, 또 요한은 사방 민족 중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없는 큰 무리가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 것입니다. 144,000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첫 열매요 첫째 부활 자들이라면, 큰 무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둘째 열매, 둘째 부활 자들이 됩니다. 다시 말해 인 맞은 144,000이 왕과 제사장들이고 큰 무리는 144,000의 다스림을 받게 될 허다한 백성들이 된다. 큰 무리가 흰옷을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벌거벗은 죄를 씻어 깨끗이 사함 받았다는 뜻입니다. 즉 큰 무리도 성경을 온전히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손에 든 종려나무는 그들도 산 자(승리자)가 되었음을 상징합니다. 성경을 온전히 알게 되는 흰옷을 입었으므로 당연히 산 자요 승리자가 됩니다. 이처럼 144,000 이 나온 이후에, 허다한 큰 무리가 흰옷 입고 종려 가지를 손에 들고 하나님과 어린양 앞에서 큰 소리로 찬양한 것은, 그들도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때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이때는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이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끝에 나오게 되어있는 큰 환난을 통과한 자들이 되는데(계20;7,8) 큰 무리에 대해 다음 기록에서 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7:1317장노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임 이러라.

해설: 큰 무리도 어린양의 피(말씀의 피)에 그 옷을 희게 씻어 나오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자들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큰 무리도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성전에서 밤낮 섬기며, 하나님이 그들 위에 장막을 쳐서 함께 사시며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눈물을 씻어주시고 하나님의 장막이 함께 있다 함은 사망, 질병, 기근, 전쟁, 폭력 등이 없는 지상천국의 때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무리도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어떤 큰 환난인가? 이는 오늘날의 큰 환난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큰 환난에서는 첫 열매 144.000만 나오고 나머지 세상거민은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향후 144,000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천년통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는 세상거민을 교육시키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천년통치가 끝나면 두 번째 열매를 찾기 위해 오늘날과 같은 큰 환난이 오게 되어 있는데, 이 때 셀 수없이 많은 흰옷 입은 큰 무리는 천년통치 후에 있을 큰 환난의 시험을 통과해서 나오는 자들이 됩니다(계20:7~15). 계시록은 매우 번잡하고 난해합니다. 그러므로 이해를 돕기 위해 지금까지 상고해본 계7장까지를 대략 정리해 봄과 동시에 나머지 22장까지 미리 예견해서 계시록 전체를 한눈에 파악해보는 것이 유익하리라 믿는 것입니다.

▲1장은 계시록의 서두이자 개요와 같은 기록이었습니다.

▲2장과 3장은 일곱 교회에게, 즉 모든 성도들에게 편지형식을 빌려 예수님의 사랑과 격려와 구원의 확신과 교훈과 경고와 책망과 회개의 촉구였습니다.

▲4장은 천국의 조직체를 핵심적으로 간략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성서란 천국을 알려주는 일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천국의 조직체를 핵심적으로 간략히 보여주셨다는 것은 그 이후에는 반드시 그 압축된 천국도형을 풀어주실 것을 뜻합니다.

▲그리하여 5장, 6장, 7장은 합하여 4장에서 보여준 천국도형을 펼쳐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압축된 천국도형을 펼쳐 보이기 위한 첫 수순으로 우선 일곱 인으로 봉한 성경을 풀어내야 되는데, 일곱 인을 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알려주고 있는 기록이 곧 5장이었습니다. ▲따라서 6장은 첫째 인에서 여섯째 인까지, 인 떼는 역사가 일어났다. 인 떼는 역사, 즉 성경말씀이 풀어져서 새 말씀이 세상에 나오자 그에 대적하는 기존의 모든 거짓 그리스도들의 비 진리와 복음백성들의 구교리가 서로 충돌하여 싸움 박질 하는 삼각구도의 종교대전(아마겟돈)의 큰 지진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본 7장은 이러한 큰 환난에서부터 첫 열매 144.000이 나오고 그 후(천년통치 후)에 나머지 세상거민(큰 무리)까지 구원받는 천국의 완성도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5장에서 7장까지 일단락이 된 것입니다. 즉 천국건설의 시작에서 마침까지 전체적으로 한 차례 모두 다 펼쳐 보여주셨습니다.

▲자, 그렇다면 8장부터 마지막 22장까지는 무엇을 보여줄 기록인가입니다. 7장까지 여섯째 인이 떼어졌기 때문에 이제 8장부터는 일곱째 인 하나가 남았는데, 일곱째 인을 뗄 때는 다시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재앙들이 쏟아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8장부터는 각장마다 이러한 일곱 나팔이 불어지고 일곱 대접의 재앙들이 하나씩 쏟아짐에 따라 천국건설의 부분적인 것을 보다 상세히 보여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8장과 9장에서는 일곱 나팔 중에 여섯 나팔을 불어 적그리스도가 세워지는 환난의 시작을 알려주며 적그리스도의 탄생 배경과 군림을 보여주었습니다.10장에서는 오늘의 새 말씀이 대언 자에게 주어지는 경위를 보여주었습니다. 11장에서는 마침내 원수들의 멸망과 그리스도의 천국성원 144,000반열의 탄생을 보여주시는 등, 각장마다 특징적인 것들을 보다 상세히 보여준 기록들입니다. 그리고 물론 마지막 22장은 생명수 강가에 생명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아름다운 지상천국으로의 초대로 마무리했음을 미리 말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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