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2장 해설
사2:1-3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해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일에 모든 작은 산들은 오늘날의 모든 교단과 교파의 수많은 교회들입니다. 그리고 이 수많은 교회들 위에, 즉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여호와의 전의 산은 오늘날“실존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선다는 것은“실존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만방에서 모여든 진리를 찾는 자들이 모이는 곳이 영원하리라는 뜻입니다.
진리를 찾는 자들이“실존예수님”이 계신 오늘의 영적 시온 산에서 새 노래를 배우는 자들입니다. 새 노래는“실존예수님”이 풀어주신 진리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마24:15)라고 하셨는데, 유대에 있는 자들은 말일의 작은 산들에 있는 자들이며 도망가라고 하신 산이 곧 실존예수님이 계시는 영적 시온 산입니다.
여호와의 산, 야곱의 산이 모두 우리가 작은 산들에서부터 도망 가야할 시온 산이다.“실존예수”가 계시는 오늘의 영적 시온 산에서 진리의 도가 나오며 우리를 살려주시는 구원의 율법(진리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율법이 시온 산에서 나오고 했을 때의 율법은 우리 죄를 드러내기 위한 비유의 말씀인 율법이 아닙니다. 비유로 기록된 성경을 낱낱이 풀어서 우리로 구원받게 하시는“실존예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즉 2000년 전의 예수가 아니고 오늘날“실존예수”의 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 라고 했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쌍 동이 형제로서 형 에서는 초림 예수를 예표하고 동생 야곱은 재림예수를 예표 합니다. 때문에 만일에서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고 했다면 초림주의 복음이 있는 영적 시온 산에 오르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고 했으므로 재림주의 말씀이 있는 영적 시온 산에 오르자가 됩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제단은 저 이천년 전 예수의 복음제단이 아니며 죽어서 가는 하늘천국도 아입니다. 오늘날 21세기에 개막되는 예수의 진리의 제단이며 예수가 통치하시는 이 땅의 천국입니다.
사2:4-5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해설: 칼과 창은 전쟁무기이고 보습과 낫은 농기구인데, 무리가 기존의 이러한 전쟁무기를 쳐서 농기구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전쟁무기를 농기구로 만든다는 것은 사망이 왕 노릇하는 처음 세상을 폐하고, 생명이 왕 노릇하는 새 세상으로 바꾸는 구원사업입니다. 즉 농사란 하나님의 생명의 알곡을 짓는 농사입니다. 생명의 알곡을 짓는 하나님의 농사는 왕 중 왕 예수가 144000을 필두로 지으신 후, 그들과 다시 천국정부를 출범시켜 나머지 만백성까지 이차적 알곡으로 짓기 위한 천년통치를 뜻합니다. 천년통치 때에는 그리스도와 144000이 온 세상을 한 세계 한정부로 세워서 왕과 제사장노릇을 하는 신권통치 때입니다. 따라서 정치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싸우는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진리의 빛과 평화가 넘칠 것이므로, 다시는 칼을 들고 치지 아니하며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며 여호와의 빛에 행하게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이사야2:6-10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 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너희는 바위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해설: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이전은 완악한 인간통치 시대이므로 야곱족속, 즉 144000도 버려짐을 당한 때가 되며, 동방풍속이 가득하며 블레셋 사람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한 때가 됩니다. 동방풍속이란 샤머니즘적인 풍속이며 블레셋사람 같다함은 비 진리의 철권을 휘두르는 적그리스도를 뜻하는데, 그들이 처한 환경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땅에 은금보화가 가득하고 마필과 병거가 무수하며 우상도 가득하여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는 때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대신, 그러한 비 진리의 은금보화와 비 진리의 병거와 우상들이 가득한 시대이므로 하나님이 버리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영광을 피하여 바위틈에 들어가 숨어 있는 시대인 것입니다.
이사야2:11-22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 자와 거만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 향목과 바 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 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 더 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해설: 하지만 그러한 악한 옛 시대는 조만간 끝납니다. 그리고 그 날이라고 하는 예수가 오신 때, 혹은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때는 악한 시대의 우상과 교만한 자들은 모두 끊어집니다. 다시 말해 예수가 오신 때부터는 과거 예수님 시대까지 있었던 모든 것들, 즉 모든 신앙의 제도들과 교리들과 자고한 자들과 지도자들과 신도들과 그들의 모든 성경해석과 믿음들은 굴복됩니다. 예수님 시대까지는 진정한 진리의 말씀이 없이 비유로 알려주신 율법시대입니다. 비유로 알려주신 말씀인데 그 뜻을 알지 못한 체 비유문자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비 진리시대이므로 인간이 통치했으며 인간이 제사장(목회자) 노릇을 했던 헛된 세상입니다.
이제 그러한 인간중심의 헛된 세상을 떠나라는 뜻에서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으며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초림예수님 때는 신이 통치하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재림하실 때는 하늘의 영(신)들과 동반 강림하셔서 144000과 한 몸으로 신인 합일할 터이므로, 인간이 신이 되어 통치하게 되기 때문에 종전의 인간통치와는 완전히 다른 고차원의 신권 통치 합니다.
인간은 죽는 몸으로서 이기주의와 미몽의 저급한 통치였으므로 모든 게 허탄한 우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과 합일된 신인은 불멸의 몸으로서 마침내 사회 정의와 공의를 바로 세워서 빛 밝은 통치를 할 것이므로, 그 앞에 과거의 인간통치의 우상들은 간데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그날에는 인간의 모든 높은 것과 자랑하던 것들이 낮아지고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