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이 사 야 10 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5-09 13:16
조회
52

이사야 10:1-4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 진저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에 와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해설: 포로 된 자의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유대교대나 오늘날이나 목사들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본을 받아 양떼들을 인애와 공평과 정의와 진리로 인도해야 했으나, 그리하지 않고 불공평과 약탈과 불의와 토색질로 일삼으니 교회는 썩을 대로 썩어서 재앙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윗물이 더러우니 아랫물까지 모두 오염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케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포로 된 자의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라 하셨습니다. 포로 된 자의 아래에 있고 죽임을 당한자의 아래에 깔려 있다면 그들에게 저주의 저주를 안겨주시리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노가 쉬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슬프다 주의 백성이여!

이사야 10:5-11 화 있을 진저 앗 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그의 뜻은 이와 같이 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와 같이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이르기를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 갈로는 갈 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내 손이 이미 신상을 섬기는 나라에 미쳤나니 그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보다 우승하였느니라.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해설: 하나님은 짐승같이 무지막지하고 악한 자기백성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매를 치시기로 하시는데, 그 심판의 몽둥이가 앗 수르입니다. 그러므로 화 있을 진저 앗 수르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라고 했습니다. 앗 수르는 이방이므로 적그리스도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적그리스도에게 자기백성을 짓밟도록 던져 주시지만, 결국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백성을 학대한 죄악을 물어 멸망으로 끝장내실 터이므로 화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범죄 한 자기백성을 적그리스도의 포획물로 내주시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무척 아프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본문에서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그(앗 수르)의 뜻은 이 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 같지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이르기를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라는 앗 수르의 교만함에 자괴감을 피력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자기백성의 중한 죄를 벌하기 위해 앗 수르라고 하는 오늘의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힘 당하도록 하셨으나, 앗 수르의 짓밟음이 하나님의 뜻보다 너무나 심하다는 점을 표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백성은 그 심판의 형벌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마귀를 섬기는 신상을 조각했는데 그 신상이 어찌나 번질번질한 황금빛 신상으로 찬란하게 조각했는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보다 우승했음을 앗 수르의 입을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국신상조각 대회에서 일등을 했으므로 응분의 상을 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백성조직을 뜻하는데 하나가 아닙니다. 구약의 예루살렘도 있고, 신약 초기의 영적 예루살렘도 있고, 신약말기가 되는 오늘의 영적 예루살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는 예루살렘보다 한 단계 아래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오늘의 자기 백성에게 그들이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보다 우승했다는 것은, 과거 신약초기 (예루살렘)와 그 전의 유대시대(사마리아)의 신상보다 더욱 강도 높은 신상을 조각했다는 뜻입니다. 이는 그 만큼 하나님의 정죄의 수위가 높음을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날기독교는 구원이냐 멸망이냐가 결정되는 최후 마지막 때이기 때문입니다.

즉 오늘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성경지식의 수준도 최고치에 달하며, 그에 대응하여 마귀의 사주를 받은 인간의 비 진리의 수준도 최고치에 달해 있는 까닭에 그 어느 때보다 조각한 신상이 우승을 먹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주의 백성답게 마땅히 진리의 말씀에 우승을 해야 하는데 엉뚱하게 신상의 조각에 우승을 하다니, 한심하다 기독교인들이여!

이사야10:12-15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 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 한자 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 도다.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 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해설: 하나님은 앗 수르를 들어서 범죄 한 자기백성을 치게 하신 후에는 반드시 다시 앗 수르를 치신다고 했습니다. 이방 앗 수르는 하나님이 부리시는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자이므로,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면 앗 수르는 고용인과 같습니다. 그런데 부림을 받는 고용인이 감히 주인에게 얼마나 가당찮게 교만하게 굴었는지 그의 권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으며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에게 "도끼가 어찌 찍히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큰 체 하겠느냐" 라고 비웃으셨습니다.

이사야10:16-20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해설: 하나님은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신다고 했는데, 살찐 자는 주의 백성을 먹고 살찐 적그리스도입니다. 살찐 자는 맨 마지막에 오시는 예수에 의해 그의 거짓이 만천하에 폭로되어 잡히게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진리의 말씀은 그 살찐 자를 불사르는 맹렬한 불이요 거룩한 불꽃이므로 삼림에 남는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어린아이라도 셀 수 있으리라 했습니다.

이렇게 희소하게 남은 자는 들은 거듭난 자들입니다. 이들이 다시는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히는 불운을 맞지 않을 것이므로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적그리스도가 삼키고, 다시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셔서 적그리스도를 치시자, 그 가운데서 남은 자 들이 부름 받아 나오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10:21-27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 수르 사람이 애급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 찌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 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해설: 주의 백성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했다. 남은 자는 거듭나 자들입니다. 오늘날 믿는 자가수수 억이라 해도 첫 열매로 구원 받을 자는 남은 자 거듭난 자들뿐임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이들은 옛적부터 택함 받아 하나님이 반드시 구원하실 자들이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 수르 사람들이 애급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 찌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고 하셨습니다.

이사야10:28-34 앗 수르 왕이 아 얏에 이르러 미그 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 찌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 찌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해설: 그러나 거듭난 자들 외의 주의백성은 오늘날 적그리스도가 짓밟을 때에 아무도 말려줄 자가 없고 보호해줄 자도 없어서 가련하고 참담합니다. 주의 백성은 떨며 도망하며 살려달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손을 흔들어대어도 하나님이 이미 떠나가셨으므로 앗 수르에게 쫓기는 불쌍한 작은 사냥감일 뿐입니다.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앗 수르를 불러다가 교만한 자기백성을 치실 때 아무도 말려줄 자가 없는 사실적 이유는 무엇인가? 과거 성경기록시대는 앗수르가 물리적 힘과 무기로 주의 백성을 잡아가는 육적 전쟁이었으나, 오늘날은 모두 교리로 우열을 가리는 영적 전쟁입니다. 그리고 이 영적 전쟁에서는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교만은 교만과 통하고 악은 악과 통하여 스스로 잡혀가는 것이지 누가 억지로 떼밀어내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의백성이 교만하고 악하니 그보다 더 교만하고 악한 오늘의 앗수르, 즉 자칭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적그리스도를 붙여주면 주의 백성은 자기들의 교만과 악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교만과 악을 능가하는 그들이 너무나 좋아서 스스로 추종자가 되는 것이며 스스로 사로잡혀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참 뜻은 깨닫고자 하지 않고 성경을 이용해서 종교라는 상품을 팔아먹고 있는 악한 자기백성 위에 더욱 악한 적그리스도를 세워서, 원 없이 서로 속이고 속도록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주신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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