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너의 꽃
시
시
작성자
김혜영
작성일
2017-04-18 22:42
조회
191
봄이 와 아주살짝 넌지시 고개를들며 설레임을주는 꽃처럼,
나도 마음한가득한 설렘만을 지니고다닐순없을까.
봄이 와 싱그러운 향기를 건네주는 꽃처럼,
나의마음도 좋은것만을 건네줄순없을까.
봄이 와 기지개를 활짝피며 아름다움을 선물해주는꽃처럼,
나의마음도 항상 보는이에게 아름다움만을 줄수는없을까.
언젠간 피고 지는 꽃처럼 흘러가다가 쉬었다가 또 멈춰서는 우리,
하지만 괜찮아, 그것도 하나의 아름다움일수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