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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부터 시애틀 시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포함한 식기 도구 사용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 식기 도구 사용의 금지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바다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다. 때문에 앞으로 플라스틱 식기 도구를 사용했던 비지니스들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제품 혹은 퇴비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용기만을 사용할 수 있다. 

 

금지 내상이 되는 식기 도구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포크, 스푼과 나이프 그리고 칵테일 픽들이다. 시애틀은 미 전역에서 최초로 플라스틱 식기 도구 사용에 제한을 건 도시다. 플라스틱 용기 금지법을 위반할 경우 그 벌금은 250 달러까지 될 수 있다. 

 

시애틀이 본사인 알라스카 에어라인 역시 지난 5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의 전면 금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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