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 년도까지 무려 14 밀리언 명의 미국인들이 치매에 걸릴 수도?
현재 미 전역에는 약 5.7 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에서는 110,000 명의 주민들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는 비단 앓고 있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인들, 그들을 보살 펴야 하는 케어 기버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겪어야 하는 질병이다.
Alzheimer’s Foundation of America (AFA) 의 CEO 인 척 푸칠로(Chuck Fuschillo) 는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AFA 는 치매 환자들에게 교육과 서비스, 재정지원 그리고 치료에까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60 년도까지 알츠하이머 혹은 여타 다른 종류의 치매 환자들은 약 13.9 밀리언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푸칠로는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과 케어기버들에게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는 미국에서 6 번째로 사망 원인인 질병 중 하나다.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여타 심장 질환 등 역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심장 관리가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
아래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생활 습관이다.
하루에 적어도 30 분 걷기
술이나 흡연을 제한하기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할것 ( 뇌를 활발하게 활동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기술 혹은 취미 활동을 한다.
스트레스 혹은 우울증을 제대로 관리한다.
치매가 발병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지원과 사회적 지원이다. 치매는 환자 혼자서는 절대로 극복해 낼 수 없는 질병이다. AFA 에서 제공하는 치매 관련 컨퍼런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부터 12 시 3 0 분까지 열린다.
장소는 75th floor of the Columbi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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