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업성 게시물은 유료광고만 가능합니다.

본문에 사진을 삽입하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업로드된 사진을 선택 후 “삽입”을 누르시면 됩니다.

(7) 이민자의 삶<배려(配慮)를 익히자!>

작성자
Nick'sgranpa
작성일
2020-06-04 17:19
조회
330

(7) 이민자의 삶<배려(配慮)를 익히자!>


..


88년 이렇게 서서히 미국을 배워가고 있었는데 하루는 Service call을


받고 갔더니 한 부인이 apt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누구냐고 물었다.


(당시만 해도 휴대폰이 없었다.) 아무 회사에서 나온 xx 라고 하니


.


반갑다면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곤 나에게 바로 Korean 이냐고 물어


그렇다고 했더니 반갑다면서 자기는 Japanese 라고 했다.


.


그리곤 그 여자를 따라 연장 통을 들고 따라가다가


아파트 복도에 들어가더니 신발 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걷는 게 아닌가.


.


그런데 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문득 어릴 때 초등학교에서 수업 중


화장실을 급히 가게 되면 복도를 지날 때는 교실 학생들에게 들리지 않게


발뒤꿈치를 들고 걷게 하던 일이 생각이 났다.


.


그래서 나도 얼른 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걸었더니 그 여자 분이 웃으면서


나를 보고 Thank you! 하였다. 아차 이게 바로 우리가 배워야 할 일이구나.


.


고맙다는 말을 듣고는 난 순간 계면쩍은 얼굴이 되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마음은 순간 편안해지는 걸 느꼈다.


.


공동생활에서 남에게 가능하면 폐를 주지 않으려는


작은 일에도 신경을 쓰는 사람, 민족, 역시 일본은


세계의 강국이 될 자격이 있는 나라야 라는 칭송을 내 속으로 하였다.


.


전에 일본에 대 지진이 난 지역에 구호대가 식품을 나르는데


이들 주민은 그 경황이 없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줄을 서서 차례대로


.


구호품을 받아가고 지진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수고 하신다면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건네고 가는 민족이 일본인이라는 걸 보고 크게 느낀 적이 있다.


그러면서 우리도(대한민국) 그렇게 할 수 없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


이날부터 난 나중에 더 늙어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땐


이걸 한국의 관계기관에 주어 고쳤으면 어떨까하고 그간의 공직생활과


45년간의 한국에서의 느낀 여러 방면의 고쳐야 할 일을 적기 시작 했었다.


.


(이 자료는 공책으로 한 권 정도 되었는데 수 년 전 한국의 여러 관계기관 및


정치권의 하는 짓거리를 보면서 태워버렸다. 남아 있는 몇 가지만 아래에 올린다.)


.


@ 고쳐야 할 점(1)


한 예로 시골 산길에 커브 길에 보면 자동차 사고가 잦은 곳에 “사고다발지역”


이라는 운전자에 대한 경고용 글자를 붙여놓은 게 있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


간단하다. 자동차란 달리던 속도에 따라 커브 길엔 원심력과 구심력이


동시 작용 하는데 커브가 심하고 자동차의 속도가 심할수록 원심력이 많이


작용해서 자동차가 밖으로 밀려나가게 되어있다.


.


미국엔 이런 사고가 거의 없는 걸로 안다.


이건 정말 하류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왜, 미국은 산이고 들이고 도시고 농촌이고 간에 커브 길엔 노면이 전부 경사가


주어져 자동차의 원심력(遠心力/centrifugal force) 제어에 큰 도움이 되게 되어있다.


.


한국에선 경사지게 포장을 할 줄 몰라서 안 할까?


왜 그러는지는 오랜 세월 아무도 말 하지 않고 몇 십 년 전에 둔 팻말이 아직도.


.


@ 고쳐야 할 점(2)


도로 노면이나 표지판에 회전 표시의 그림을 보라!


.


왜 90도로 꺾어져 있는가?


무슨 자동차가 90도로 꺾을 수 있단 말인가?


미국은 좌회전이던 우회전이든 회전표시 그림은 곡선으로 표시되어있다.


.


이런 걸 읽는 독자는 혹 이렇게도 느낄 것이다.


“그까짓 것 뭐...” 아주 대수롭지 않게 남의 일로 생각한다. 이게 바로 문제다.


.


어떤 때 교통이 혼잡할 때 교통경관이 나와 수신호로 차량의 흐름을


지시해주는 경우, 한국이나 북한 같은 경우는 팔을 휘두르는 게 90도 방향으로


흔들고 미국은 곡선을 지어 춤추듯 부드럽게 방향을 지시해주는 걸 본다.


.


어느 것이 실제 도움이 될까? 둘을 비교 해보면 어떨까?


90도로 기계같이 흔드는 손과 팔의 지시를 따르다 보면


운전자가 피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기분으로 딱딱함과 짜증을 느끼게 된다.


.


미국은 운전자가 그 수신호를 보고 따라가면 순간 미소를 짓게 되고


편안(안전)한 운전을 하게 된다.


여기다 어떤 땐 여유가 있는 경찰관은 손 인사까지 곁들인다.


그 손 인사는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하라는 경찰관의 마음의 씀씀이라고 한다.


.


@ 고쳐야 할 점(3)


복지정책의 하나로 65세 이상은 그동안 사회를 위해 세금내고 공헌했으니


지하철의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안다.


.


오래전 한국에 나갔다가 누님과 전철을 타게 되었는데 누님이 나보고 잠간


기다리라더니 전철역 창구에서 무임승차권 두 장을 가지고 와서 한 장을 주었다.


.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정책이다.


무임승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보다 노령수당을 지급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서 공짜로 타지 않게 해야 한다.


.


누구나 공짜일 경우 불필요한 승차를 가져온다. 때문에 재화가 낭비된다.


몇 백 원이라도 지불해야 공짜의 폐단을 막을 수 있다.


적어도 분배 받을 만큼 노력했을 때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


미국에서는


자격이 있는 사람에겐 전철 카드 구입 시 할인을 해 준다.


그래서 쓸 때 마다 일정액이 카드에서 빠져 나가게 하고 있다.


아니면 일정액을 활인해서 일정기간만 사용할 수 있게도 해 준다.


.


그래서 그 적은 돈도 아끼려고 필요치 않으면


그 카드를 쓰지 않으니 승차회수가 줄어들게 하고 있다.


===


* 참고로 공산주의가


일을 많이 하나, 적게 하나, 대충하나 공평하게 분배하자는 것 아닌가?


이 조직의 활용자는 공평분배 또는 무상분배를 교묘히 악용한다.


.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지 않고,


놀고 분배받을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한다. 공산주의는 그래서 망한다.


===


미국이라고 다 잘한다는 것 결코 아니다.


한국이라고 다 잘 못하는 것도 물론 아니다.


잘 하는 것은 뒤로 두고 못하는 것만 배워 고치자.


.


어디서건 좋은 건 배우고


나쁜 건 고쳐야 진정 선진국이 된다.


.


그 일류는 누가 만들까?


삶의 질?


어떤 게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일까?


==

전체 1

  • 2020-06-04 17:22

    이 글은 초기 이민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함과 동시

    여기서 자리가 잡힌 분들은 이제 나이가 제법 되었을 것이니

    이 글을 읽으면서 지난 스스로의 시간을 반추 해 보는 글이 되었으면 하고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유료광고

봄맞이 지붕청소 거터청소, 전문가가 도와드리겠습니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10
KReporter 2024.04.25 0 510
유료광고

망친반영구눈썹, 아이라인, 입술 correction 전문. 진짜 눈썹같은 눈썹반영구 맛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831
KReporter 2024.04.18 0 831
유료광고

씨애틀 국제무당 케이트: 궁합/사업/직장/인간관계/자녀문제/가정문제 등

KReporter | 2024.04.12 | 추천 0 | 조회 488
KReporter 2024.04.12 0 488
유료광고

냉동, 냉장, 보일러, Heater 전문, 수리및 설치 서비스

KReporter | 2024.04.08 | 추천 0 | 조회 731
KReporter 2024.04.08 0 731
유료광고

새로워진 영오션, 리뉴얼 기념 무료배송 프로모션 진행

KReporter | 2024.03.27 | 추천 0 | 조회 877
KReporter 2024.03.27 0 877
유료광고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정기예금 가입하세요!

KReporter | 2024.03.22 | 추천 0 | 조회 1471
KReporter 2024.03.22 0 1471
유료광고

상업 및 주택 난방/냉방 설치와 서비스 해드립니다. (무료견적) (1)

Heat Master Inc | 2023.11.07 | 추천 0 | 조회 5417
Heat Master Inc 2023.11.07 0 5417
유료광고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출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시대 선언

KReporter | 2023.09.21 | 추천 0 | 조회 3105
KReporter 2023.09.21 0 3105
유료광고

[한국 입국] K-ETA, PCR, Q-CODE 안내

KReporter3 | 2022.12.02 | 추천 0 | 조회 8418
KReporter3 2022.12.02 0 8418
유료광고

케이시애틀 회원가입 방법 -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KReporter3 | 2022.10.13 | 추천 1 | 조회 7774
KReporter3 2022.10.13 1 7774
유료광고

케이시애틀 비밀번호 재설정하는 방법

KReporter3 | 2022.10.04 | 추천 3 | 조회 7266
KReporter3 2022.10.04 3 7266
유료광고

원서 프리미엄 컨설팅 - 100% 합격률 (Early Decision, Early Action 포함)

스티븐아카데미StevenAcademy | 2021.09.29 | 추천 0 | 조회 8220
스티븐아카데미StevenAcademy 2021.09.29 0 8220
유료광고

올림퍼스 스파 - 워싱턴주 최고 여성전용 스파에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세요.

KReporter2 | 2021.02.01 | 추천 0 | 조회 21370
KReporter2 2021.02.01 0 21370
유료광고

[결혼정보 선우] 워싱턴 오래곤 싱글들을 위한 결혼 상담신청 받습니다

선우 | 2020.06.30 | 추천 0 | 조회 18140
선우 2020.06.30 0 18140
유료광고

게시글, 댓글 작성 시 유의사항

KReporter | 2016.09.22 | 추천 0 | 조회 10534
KReporter 2016.09.22 0 10534
44778

New 미국 ‘광란의 질주’ 마약범 체포…위험천만 추격전 (1)

투캅스 | 01:21 | 추천 0 | 조회 20
투캅스 01:21 0 20
44777

New 아시안들을 사람 취급안하는 미국 백인들 (2)

미경찰 | 00:45 | 추천 0 | 조회 40
미경찰 00:45 0 40
44776

New 매일 냉동수리 한다고 광고내는 회사.... (2)

테리야키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19
테리야키 2024.05.03 0 119
44775

New *5/8/2024, 정기산행 안내, Fragrance Lake*

doughan0522 | 2024.05.03 | 추천 0 | 조회 42
doughan0522 2024.05.03 0 42
44774

New 진짜가 나타났다! 30년 경력 건축가, 하나님의 아들 요한이 책임 시공합니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46
KReporter 2024.05.03 0 46
44773

New [세라젬 Mother's Day 맞이 대폭 세일, 이전 모델 바이백 가능]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49
KReporter 2024.05.03 0 49
44772

New 7~8학년은 미국 입시 중 중요한 학년입니다.

Stevens Academy | 2024.05.03 | 추천 0 | 조회 82
Stevens Academy 2024.05.03 0 82
44771

New More Grants & Scholarships in College? -학자금 재정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Bright College Planning | 2024.05.03 | 추천 0 | 조회 48
Bright College Planning 2024.05.03 0 48
44770

New 일본 우즈벡 축구 중계 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 경기 일정 중계 방송 채널 번호 확인하기

축구광 | 2024.05.03 | 추천 0 | 조회 52
축구광 2024.05.03 0 52
44769

하와이 투어가이드하시는분

에버렛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82
에버렛 2024.05.02 0 182
44768

밴쿠버 캐나다 사시는분들

캐나다 놀러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41
캐나다 놀러 2024.05.02 0 241
44767

요즘 한국 마트 건물주의 갑질.. (1)

세입자 | 2024.05.02 | 추천 1 | 조회 530
세입자 2024.05.02 1 530
44766

미국,캐나다 취업 및 영주권 원하시는 분들

Bestroyal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53
Bestroyal 2024.05.02 0 153
44765

저도 훼덜 h mart 에서 밤 샀어요. (1)

이게모예요 | 2024.05.02 | 추천 0 | 조회 443
이게모예요 2024.05.02 0 443
44764

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 인도네시아 이라크 3위 결정전 2024년 5월 3일 파리 올림픽 예선 경기 일정 대진표 전력분석

축구광 | 2024.05.01 | 추천 0 | 조회 96
축구광 2024.05.01 0 96
44763

Federalway H-mart 에서 산 밤입니다.너무합니다. (12)

영진 | 2024.05.01 | 추천 2 | 조회 637
영진 2024.05.01 2 637
44762

골프 레슨 영어와 한글로 가능 (Certified US Golf Teaching Professional)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91
KReporter 2024.05.01 0 91
44761

미국 세무사 시험을 위한 화상 강의 (5월13일 개강)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4
KReporter 2024.05.01 0 44
44760

미국 "노숙자, 마약, 범죄 들끓어" (6)

LA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99
LA 2024.05.01 0 199
44759

‘낙원’ 이였던 캘리포니아를 떠난 이유 - 1 부

켈리 떠나야 | 2024.05.01 | 추천 0 | 조회 229
켈리 떠나야 2024.05.01 0 229
44758

전기 자동차 (EV) - 가정용 충전(NEMA14-50r) Outlet설치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29
KReporter 2024.04.30 0 129
44757

씨애틀 국제무당 케이트: 궁합/사업/직장/인간관계/자녀문제/가정문제 등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73
KReporter 2024.04.30 0 73
44756

한국 여자들 무섭다 무서워 (4)

mk | 2024.04.30 | 추천 2 | 조회 713
mk 2024.04.30 2 713
44755

웹사이트 제작/ 컴퓨터 문제해결/ 유튜브 영상제작/ 프로 사진촬영

photoshop1 | 2024.04.29 | 추천 0 | 조회 94
photoshop1 2024.04.29 0 94
44754

Backyard 청소 후 약간의 발진과 함께 심한 가려움 (4)

가려움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16
가려움 2024.04.29 0 316
44753

DIY 목조 Greenhouse 만들기

슬퇴생활 | 2024.04.29 | 추천 1 | 조회 193
슬퇴생활 2024.04.29 1 193
44752

죽지 못해 사는 한인들 ㅠㅠㅠㅠ (7)

wa | 2024.04.28 | 추천 4 | 조회 791
wa 2024.04.28 4 791
44751

클라리넷 레슨

클라리넷 | 2024.04.28 | 추천 0 | 조회 137
클라리넷 2024.04.28 0 137
44750

여권발급이나 새신분이 필요하신분

Mortician | 2024.04.28 | 추천 0 | 조회 304
Mortician 2024.04.28 0 304
44749

한인들 소리 소문 없이 죽는다.."무방비 노출" (3)

한인 | 2024.04.28 | 추천 1 | 조회 448
한인 2024.04.28 1 448
44748

정신병 환자와 어머니의 대담 (4)

yu42pak | 2024.04.28 | 추천 2 | 조회 232
yu42pak 2024.04.28 2 232
44747

한국은 후진국이라서 미국에 불체자가 20만명.. (8)

갤럭시 | 2024.04.28 | 추천 2 | 조회 411
갤럭시 2024.04.28 2 411
44746

(자녀 교육) 한국 여름방학 캠프/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yhw0611 | 2024.04.27 | 추천 1 | 조회 110
yhw0611 2024.04.27 1 110
44745

29일 김용민 의원 해외동포 줌 간담회 열린다

light7 | 2024.04.27 | 추천 0 | 조회 116
light7 2024.04.27 0 116
44744

어른들을 위한 영어 개인레슨 with JM!_정.면.승.부.

TeacherJM | 2024.04.27 | 추천 0 | 조회 84
TeacherJM 2024.04.27 0 84
44743

== 미국 : 바이든-트럼프 '리턴 매치' 성큼…==(펌) (14)

yu42pak | 2024.04.27 | 추천 3 | 조회 165
yu42pak 2024.04.27 3 165
44742

미국 한인 노숙자 증가 (13)

한인 | 2024.04.27 | 추천 5 | 조회 423
한인 2024.04.27 5 423
44741

진정한 효는 가까이에 있다. (9)

yu42pak | 2024.04.26 | 추천 2 | 조회 219
yu42pak 2024.04.26 2 219
44740

[세라젬 Mother's Day 맞이 대폭 세일, 이전 모델 바이백 가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121
KReporter 2024.04.26 0 121
44739

진짜가 나타났다! 30년 경력 건축가, 하나님의 아들 요한이 책임 시공합니다. (2)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110
KReporter 2024.04.26 0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