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회 한지공예 세미나
시애틀 한인회(조기승 회장)는 워싱턴주와 자매결연한 전라북도에서 파견 나온 양연숙 파견 사무관과 협력하여 지난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린우드 행복한 교회에서 한지 공예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라경희 한국 전통문화전당 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한국의 미와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세미나에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며 참여자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지 공예 전문가 라경희 한국 수공예 오색 한지 지도사는 전국 한지공예대전 5회 입상 (특별상, 특선 등), 전국 안동한지공예대전 5회 입상 (특선 등) , 대한민국 한지공예대전 1회 특선 등을 차지한 한지 공예 분야의 최고의 실력자로써 “한지 공예는 생활 속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고 공간 장식으로도 잘 어울리며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엿볼 수 있는 순수한 한국 한지공예가 현재 여러 나라에서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시애틀 한인회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시애틀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한지 공예가 조금이라도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 고 하였다.
밀크릭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 한지공예가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다”며 “오랜 미국생활속에 한국적인것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내손으로 만들 기회까지 주어져서 시애틀 한인회에 정말 고맙다”고 하며. “집안에 장식품으로 영원히 보관 할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조 기승 회장은 “한인 동포들에게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상 노력 하고 있으며 “ 한국의 멋 인 한지공예를 직접 만들고 배우는 기회를 준 한국 전통 문화전당 라 경희 강사님과 전라북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하다고 전 했다
양연숙 전북 파견 사무관은 “워싱턴 주 와 자매결연을 한 전라북도와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저변 확대하고 시애틀 한인회를 통해서 한인 동포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다가오는 시페어 퍼레이드에 사용할수 있도록 시애틀 한인회에 부채 200여개와 한복 30여벌을 기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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