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에 굴복하지 않고 공연 계속하겠다. 용감한 아리아나 그란데.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5-30 21:01
조회
352
인기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가 지난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콘서트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자선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급작스런 테러 위협으로 콘서트 일정을 취소해야 했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애초 콘서트가 열렸던 장소인 맨체스터로 돌아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자선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럴때 일수록 거로 힘을 합치고 사랑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그녀의 콘서트 일정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2일 그녀의 콘서트가 열렸던 맨체스터 아레나에선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22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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