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칼럼을 시작하면서 3. 인플레이션을 앞둔 시기에 부동산 투자 02-01-21
인플레이션을 앞둔 시기에 부동산 투자
2021년이 시작된 지도 한 달이 지나고 오늘은 2월의 첫 날입니다.
2020년은 우리의 인생가운데 어쩌면 잃어버린 1년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Covid-19으로 인해 실물 경제와 향후의 경제에 대한 전망이 희비가 가장 극심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21년의 현 싯점에서 바라보는 미래는 인플레이션이란 결코 생소하지 않은 시기가 찾아오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아래의 지표는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지수는 이미 2018년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2018년에 인플레인션 지수가 2.1 대의 머무르던 당시 FRB는 금리를 인상했고 그로 인해 주식시장도 위축되었던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covid-19으로 인해 발생한 위축된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렸지만, 인플레이션 지수는 특히 2021년에 들어와 더욱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료의 배경에는 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상승이 이미 데이타를 통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일가격이 이미 $50을 지나고 있고, 유가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물가상승을 부축일 것입니다.
원자재 가격의 대표주자로 대두가격의 상승을 보시면 작년 8월에 800 정도이던 지수가 지금은 1,352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구리가격도 상당히 올랐습니다.
2018년도에 다우지수 2번 꺽였던 당시에도 인플레이션의 대한 우려로 인해 기준금리의 상승이 있었고, 그로 인해 다우지수가 꺽였던 것입니다. 당시의 10년만기 국채 이자가 2.5%에서 3%까지 갔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자료들이 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임에도 모게지 이자율을 사상최하의 상황에 있으니 당연히 주택시장은 엄청난 경쟁을 만드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앞두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지금의 모게지 금리는 당연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현재의 인플레이션 지수와 10년 만기 국채이자를 비교해본다면 실질금리는 이미 -1%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제 지금의 상황이 어디쯤 있는 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가장 먼저 실거주 주택이 없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꼭 30년 고정으로 주택을 구입하십시요.
경쟁이 많지만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난 뒤의 지금의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이 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었던 것을 기억하시게 될 것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앞으로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렌트가격도 크게 상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투자가들에게도 지금의 상황은 아주 저렴한 모게지금리로 다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낮아진 렌탈수요로 인해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머지 않은 장래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모든 물가가 상승할 무렵에 30년 고정으로 구입한 투자대상들은 자산관리의 효자노릇을 하게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렌탈 수요가 높은 지역의 대상들을 적극적으로 구입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