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가장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는 10개의 도시
팬데믹으로 인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르는 불타는 부동산 시장이 한차례 휩쓸고 간 후, 이제는 주택 구매자가 우위에 설 수 있는 지역들이 군데군데 생겨났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구매자들이 부동산 거래를 취소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다.
중개업 웹사이트의 수석 경제학자 조지 라티우(George Ratiu)는 삶의 질, 여유로운 공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구어졌던 지역들의 주택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 지역들은 주택 공급 부족 시기에 집값이 가장 빠르게 상승했던 지역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0위: 워싱턴주 스포캔
- 주택 중간 가격: $449,900
- 6월부터 하락률: 7.4%
9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 주택 중간 가격: $460,000
- 6월부터 하락률: 7.5%
8위: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 주택 중간 가격: $581,725
- 6월부터 하락률: 7.7%
7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주택 중간 가격: $460,000
- 6월부터 하락률: 7.9%
6위: 콜로라도주 덴버
- 주택 중간 가격: $625,000
- 6월부터 하락률: 8%
5위: 유타주 오그던
- 주택 중간 가격: $532,500
- 6월부터 하락률: 8.6%
4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 주택 중간 가격: $500,000
- 6월부터 하락률: 8.6%
3위: 플로리다주 팜 베이
- 주택 중간 가격: $379,995
- 6월부터 하락률: 8.9%
2위: 애리조나주 피닉스
- 주택 중간 가격: $493,500
- 6월부터 하락률: 9.9%
1위: 텍사스주 오스틴
- 주택 중간 가격: $558,275
- 6월부터 하락률: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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