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사(FAFSA) 지원금 최대한 받기 1편
요사이가 입시철이라서 그런지 대학교 진학에 대한 펩사와 CSS파일링에 대해 종종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많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입니다. 해서 오늘은 펩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본 글에서는 펩사의 세세한 신청방법등은 다루지 않고 “어떻게 하면 Maximize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만을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펩사보조금은 소득 수준이 낮은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10만 명의 학생에게 10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펩사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를 작성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소득신고와 자산관리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최대 1만불까지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만불 포기하지 뭐?”라고 생각하면 큰 오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펩사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여 공립대는 물론이고 CSS파일을 요구하는 사립대 조차도 추가 Grant 및 학생론 또는 부모론에도 그 amount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입니다.
왜냐하면 펩사의 보조금 금액이 결국은 해당 학생의 학비를 지불 할 수 있는 재정적 상황에 대한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부모의 자산과 수입으로 인해 펩사 지원금액이 얼마 나오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펩사를 신청 하라는 조언을 강력히 드립니다.
펩사 지원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2024년 9월 학기 입학의 경우)
- 지난 2년치(21,22년도 택스파일)
- 21,22년도 재정상태
2가지 요소 입니다.
특히, 2년치 택스 보고관련 해서는 예를들어 2024년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펩사는 2021년과 2022년도의 택스 보고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2년치의 택스보고 중에서도 특히 전년도 즉 2022년도의 택스보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22년도에 택스보고를 하지 않았다면 불행히도 펩사 신청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펩사 신청시 자동으로 부모의 택스파일을 IRS로부터 끌고 오기 때문에 일일이 택스 보고 내용을 입력하는 수고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다시 강조하는 것은 24년 입시를 위한 신청이므로 23년도 택스 파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22,21 택스 파일링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혹시 독자분들 중에 23년 택스파일링을 일찍하고 23,22 파일을 끌어 올수 있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펩사 시스템상 무조건 22,21을 끌고 온다는 점 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펩사 지원금을 Maximize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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