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영주권 문호
6월 영주권 문호가 오늘 발표되었는데요. 기대와는 달리 시원하게 문호가 열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의 경우(가족이민 1순위)는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성년 자녀들 (가족이민 2A순위)는 좀 진전이 있었는데요. 비자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s)만 5개월 보름의 진전이 있었으나, 정작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Dates for Filing은 진전이 없었습니다.
영주권자의 성인 미혼자녀의 경우(가족이민 2B순위)도 진전이 없었고,
시민권자의 기혼자녀(가족이민 3순위)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변동이 없었으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3개월 진전이 있었습니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가족이민 4순위는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다음은 취업이민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1순위 취업이민은 계속해서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순위 취업이민의 경우,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1개월 진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계속해서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접수할 수 있는 그 중요한 우선일자"는 Dates for Filing이 아니라 Final Action Dates이기에, 미국내에서 영주권(Form I-485)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
3순위 취업이민, 전문직과 숙련공, 그리고 비숙련공의 경우엔 전달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4순위 종교이민의 경우에도 제자리 걸음이고, 5순위 투자이민은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김형걸 (Vincent Kim)
213.703.6828
vinkimlaw@gmail.com
2024년 6월 영주권 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