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시애틀 버스 운전사, 한인으로 밝혀져…기도회 개최
시애틀의 버스 운전사 숀 임(Shawn Yim)씨가 근무 중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기리기 위해, 시애틀의 교통 노동자 노조(ATU 587)가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시애틀 대학교 근처인 15번 애비뉴 북동쪽과 41번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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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의 임 씨는 지난주 새벽, 승객과의 다툼 중에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시애틀 경찰은 21일 이른 아침, 53세의 리처드 시슬랙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임 씨가 사망한 현장에는 작은 추모 공원이 마련됐다.
ATU 587 부회장인 켄 프라이스는 기도회에서 "이런 일이 운전사에게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걱정했다"며 그는 "숀이 내게 와서 '켄, 이 문제에 대해 뭔가 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버스 운전사들이 같은 말을 했지만, 우리는 이를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셈"이라고 덧붙였다.
버스 운전사인 스테본 윌리엄스는 "이건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일이었다"며 "그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전쟁터에 가기로 한 게 아니었다. 그냥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며 "운전자가 요금 집행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책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ATU 587 노조는 메트로 버스 운전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에 안전 구역을 마련하고, 교통 시스템 내에서 경찰의 존재감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찰 대응 강화를 위해 특별 작업 그룹을 만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애틀 메트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12번가 남쪽과 잭슨 스트리트 지역의 버스 정류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카운티 지도자들은 운전사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발두치 시의원은 1월 13일에 킹 카운티 의회에서 버스 운전사 안전 문제를 다룰 특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ATU 587의 그렉 우드필 회장은 "우리는 보안을 보장받을 수 없고, 자금을 마련할 수 없다.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도 없다. 우리는 그런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지불하고 있다. 그들이 이를 해결해야 한다"며, "만약 그들이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가 행동할 것"이라고 결연한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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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역시 천국이야. 미국에서 이렇게 한인이들이 죽어나가는데도 한국놈들은 그냥 잘죽었다고 기뻐하는 한인들이 미국에 많지...미국사는 한인들은 사상이 베베 꼬였고 아주 나쁜넘들임..그래서 미국에서는 가급적이면 한국넘들이랑 친구하면 안된다.. 왜냐 당신을 이용하고 사기치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