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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고(故) 김수미의 유작인 영화 '귀신경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수미 등신대를 바라보고 있다.
"극장에서 엄마(김수미)랑 함께 있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 너무 먹먹해졌습니다. 엄마가 '우리 개봉 전에 방송 프로그램 나가서 홍보 많이 하자' 말씀하시곤 했는데…"
배우 김수미의 유작인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 신현준은 1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고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영준 감독이 연출한 '귀신경찰'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을 맞고서 초능력이 생긴 경찰 민현준과 그의 가족이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수미의 장기인 구수한 욕설 대사와 신현준과의 '티키타카'(짧게 주고받는 대화)가 빛나는 코믹 연기가 특징이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2006)에 함께 출연한 이후 실제 모자처럼 지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