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며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지난 몇 년간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한 대통령 구속 사건이 발생하며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민들에게 큰 불안과 실망을 안겼으며 경제적 손실과 그 동안 전 세계에 쌓여진 대한민국의 선진국의 위상과 신뢰가 많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정치권에서는 정리되지 않아 남은 과제들을 여 야 정당 가리지 말고 힘을 합쳐 다시 나라를 재건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은 세월호 참사에 이어 하루 아침에 온 가족을 잃게 된 절망적인 큰 슬픔을 우리 사회에 가져다 줬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사후 대책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재난은 여전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포함해서 세계 곳곳에서 진행중인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합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이 가져온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내외에서 많은 논란과 갈등을 야기하며, 국제 사회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경 이민 정책과 관세 정책을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공략들이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으로 물가 안정과 서민들의 경제 회복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더불어, 엘 에이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의 위협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지역 사회가 천문학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복구되지 않은 피해와 이러한 자연 재해가 또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 해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해 2025년의 푸른 뱀의 해는 지혜와 재생의 상징입니다. 뱀은 탈피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생명체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변화와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친절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푸른 뱀의 해는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합니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025년은 희망의 해입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변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희망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글쓴이 LaVie
- 전 금성출판사 지점장
- 전 중앙일보 국장
- 전 원더풀 헬스라이프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