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만 꼼수 절대 안 통해" 머킬티오 불법 게잡이 체포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5-01-23 09:22
조회
645
워싱턴주 어류 및 야생동물국(WDFW)은 지난달 말 머킬티오 부두에서 불법으로 게를 잡고 있던 일당을 적발했다고 1월 22일에 보고했다.
WDFW 당국은 저녁 늦게 게를 잡는 모습을 지켜본 후 해당 그룹에 접근했다. 그 중 한 사람은 게를 차량으로 옮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검사 결과, 총 62마리의 던지네스 크랩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3마리는 암컷, 1마리는 소프트 쉘 크랩, 57마리는 크기가 미달인 게, 1마리는 합법인 수컷이었다. 또한, 두 마리의 크기가 미달인 레드 록 크랩과 세 마리의 켈프 크랩도 발견되었다.
관여한 네 명 중 단 한 명만이 유효한 조개잡이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다수의 위반 사항으로 기소되었으며, WDFW는 모든 게를 다시 바다로 방류했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주에서 게잡이를 하려는 15세 이상은 모두 반드시 유효한 주 낚시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구매 가능한 옵션은 연간 조개/해조류 면허부터 하루 또는 최대 1년 동안 유효한 복합 낚시 면허까지 다양하다.
워싱턴주의 게잡이 시즌 및 면허 요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WDF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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