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유류세 대폭 인상 검토…“기름값 더 비싸질 듯”
경제·부동산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5-03-25 09:45
조회
262
워싱턴주 상원 민주당이 교통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류세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제안에는 여름부터 시행될 6센트의 유류세 인상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수수료 인상이 포함된다.
상원 대변인은 "이번 제안의 핵심은 여름부터 시행될 6센트의 유류세 인상과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수수료 인상"이라며, "현재 전기차 운전자는 225달러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는데, 이는 275달러로 오르며,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는 추가로 75달러의 수수료를 내고 있는데, 이는 100달러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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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내 유류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워싱턴주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1달러로, 지난주보다 3센트 올랐다. 시애틀 지역의 경우, 갤런당 4.31달러를 기록하며, 1주일 새 2센트가 인상되었다.
전국적으로 유류 가격도 오르고 있다. 현재 갤런당 평균 가격은 3.13달러로, 지난 7일 사이 4센트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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