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넌 아마 당연히 모를 꺼얼?

 

아모르 파티.

 

알고 싶잖아서가 아니라

게귀니즘.

즉, 게으르고 귀찮다의 합성어인 게귀니즘 때문에

알려고 하질 않아서 안 알게 된 걸 꺼얼?

 

"네 운명을 사랑하라"

 

어디서 들어 본 것 같기도 한 말 같은데

 

지금의 넌,

 

네 인생, 운명을 사랑하긴 커녕

오로지 하는 일이라곤

 

요리조리 쥐새끼마냥

저승사자를 피해다니는 일에 몰두하는 것  말곤

하는 일이 없잖아.

 

당체 뭔 희망과 낙이 있어야

 

즐겁고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위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아모르 파티

 

도 하고

인생을 힘껏 사랑하지.

 

더군다나

 

일당 없음 지지도 없다.

 

그토록 구세주처럼 여기던 짜장도 몰락했고

일당도 끊기자

언제 짜장을 지지했냐며

짜장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돌아선

 

너.

 

의 인생이 고작

 

2만원짜리 일당

 

에 저당잡힌 인생이었으니

 

걸 운명이라며

네가 네 인생을 안 사랑할 수 밖에 없었겠음을

내 짐작을 넘어 인정을 한다만서도

 

그렇다고 언제까지 저승사잘 피해다닌다고 피해다녀질 것도 아니요,

잡혀질 때 지더라도 질 때까진

 

널, 네 인생을,

사력을 다 해 사랑하며 살아봐 조옴.

 

오늘의 칼님의 잠언은

 

니체의 아모르파티

 

를 돋보이기 위해 표절.

 

해 봤어.

 

그리고 동시에 너에게 소개팅을 할려고.

 

음......혹 너와 그가 구면인 진 모르겠으나

 

김연자

 

란 가수야. 아니?

 

그를 사귀다 봄

네게 좋은 말들을 많이 들려줄 거야.

 

칼님 말씀 믿고

망설임, 그딴 예의범절 같은 요식행윈 필요도 없으니까

지금 네 그 히쭈구리한 맛 간 상태도 무방.

무조건 지금 당장 만나봐.

 

옥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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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 걸 잘 할 순 없어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중략

 

왔다 갈 한 번의 인생아

나이는 숫자 마음은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아모르파디 아모르파티

 

하략

 

어때에? 김연자, 맘에 들어?

 

무튼,

 

쓰바 인생 뭐 있어?

한 번 왔다갈 인생,

 

존나게 신나게 놀다 가는 거지 뭐.

 

라며

 

너.

 

넌 인생 종착역 앞에서

짜장에게 인생을 저당잡혀

종친 인생을 후회하고 있는 마당에

 

국민이고 나발이고

나라고 나발이고

지지자고 나발이고

너고 나발이고

 

아 몰라 아 몰라 아 몰라.

 

너.

 

는 쌍놈이자 노비자 종놈의 운명.

 

짜장 전

 

왕. 의 운명

 

이라면서

 

문재인더러

퇴임 전날까지 청와대를 비우라 해서

퇴임 전날 호텔에 머무르게 한 개녀러색휘가

벌써 며칠 째 관저에 뭉개고 앉아서는 

 

수백명의 요리사들을 불러

수백대의 음식 배달차를 불러

수백명의 쫄따구들을 불러 

 

아몰라파티 아몰라파티

 

를 하며

 

왕놀이

 

에 몰두하고 있는 저 개녀러색휘를,

 

아직도 넌

미련따위가 남아있겠진 않겠지?

 

음......너에게 묻고 싶어.

 

너도 저 

아몰라파티

에 초대 당했었니?

 

그럼 할 말은 없지만,

 

내 물었더니

저 짜장 개녀러색휘는 널 모른댜.

 

너의 존재 자체도 모른다는데

넌 2만원 받고

아님 2만원을 줄 찌도, 줄 찌도 몰라

저 쓰레기에게 인생을 몽땅 저당잡혔던 거야?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

 

아모르 파티

 

를 하면서 살아.

 

괜한 까쓰통이니 성조기니 2만원에 미련두지 말고 조옴.

 

저 개녀러색휜 이마당에

 

아몰라 파티

 

를 즐기는데

 

넌 뭐냐고오.

 

언제까지 넌 널 

쌍놈이자 노비자 종놈의 운명으로 살거냐고오?

 

그런 네가 안타까워 그러니

오늘은

 

소개팅 당한 김연자랑

 

아모르파티 노래 부르며

 

아모르파티

 

하기 이?

 

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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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파티 (amor fati)

 

란,

 

참 유명하기도 한

 

"이것도 지나가리라"

 

랬던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설파한

 

"네 운명을 사랑하라"

 

여.

 

아몰라 파티

 

를 하고 있는 짜장.

 

저런 개 쓰레기를 위해

2만원에

뇌부터 시작해서 순대까지

장기적출 당하지 말고 조옴 이젠

 

아모르 파티.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