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총격, 10대 사망…경찰 살인사건 수사 착수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5-04-17 09:22
Views
163
타코마 경찰이 주말 동안 발생한 총격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해 수사 중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총상을 입은 두 명의 피해자 중 한 명인 1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
타코마 경찰국(TPD)은 지난 4월 12일 밤 10시경, 총상을 입은 두 명의 피해자가 지역 병원에 도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타코마 포틀랜드 애비뉴 4300블록에서 총격을 당한 후 직접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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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발표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은 성인 남성으로 안정적인 상태였지만, 또 다른 10대 남성은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중 사건 발생 4일 만에 사망했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타코마 경찰은 해당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보고 범인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형사들과 범죄현장 감식 요원들이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 중"이라며,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에게 타코마 경찰국이나 범죄제보센터(Crime Stoppers)로 익명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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