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자세

Dr.Jung 2018.01.12 18:35 조회 수 : 73

 바른자세  

 하루 대부분을 공부와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서 장시간 책상앞에 앉아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자세 때문에, 혹은 부족한 운동량등으로 인해 과거와는 달리 척추와 골반이 휘어지는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우리 몸 스스로 똑바르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어서 단지 몇일정도 구부정한 자세로 있었다고 해서 그것이 통증으로 나타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의 공부 또는 책가방을 한쪽으로 들거나 한쪽으로만 치우친 자세로 앉아있는것, 삐뚤게 서있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척추에 끊임없이 무리가 가게 됩니다. 성장기에 가지런하지 않은 상태로 척추가 오랜시간 유지되면 성인이 되어서 체형 불균형을 유발할수 있으며, 비틀어진 척추는 몸 속에 있는 장기들로 가는 신경 흐름을 방해해서 성장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바른자세를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부모님들의 보다 세심한 관찰과 관심으로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성장기부터 오랜시간 지속된 불균형한 자세로 오는 척추질환에는 척추 측만증이 대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은 쉽게 말해서 정면 또는 옆에서 보았을때 비정상적인 척추의 굴곡이 있을때를 말합니다. 우리의 몸의 척추는 항상 좌우의 균형이 잡혀서 반듯하게 골반과 연결되어 있어야 바르고 정상적인 체형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무의식적인 나쁜자세는 척추를 휘어지고 비틀어지게 만듭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척추의 휘어짐을 초기에 잘느끼지 못하여 척추 측만증의 진행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가 한 방향으로 휘게되면 우리 몸은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그 위에 있는 척추들이 반대방향으로 휘게됩니다. 비정상적인 굴곡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의 척추를 바로 잡아주지 않는다면, 점점 더 휘어지면서 아이들의 성장에도 방해가 되고, 여러가지 질환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근육량의 불균형등 여러가지의 요인들로 아이들의 성장이 방해를 받으며, 특히 앞서 언급한 바르지 못한자세는 아이들의 성장을 더디게 합니다. 키성장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을 정리 하자면, 첫째 식습관입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둘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여 뼈의 성장을 촉진해야합니다. 셋째, 앉아있을 때, 서있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의 상태를 전문의를 통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세교정을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