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0대 명문대학 - 코넬대학교 (Cornell University) 1 of 4
- 종교기관에 연계되지 않은 순수 교육기관으로 출발
원래 ‘아이비리그(Ivy League)’ 라고 하는 개념은 동부에 있는 가장 오래된 대형대학들을 결속시키자고 하는 제임스 리나(James Lynah)에 의해서 비롯되었는데, “이 8개 명문대학들을 한 리그로 결속함으로서 미 성숙한 대학문화 이론들을 재정립하고, 건전한 아마추어 정신을 목적으로 한 체육 교류를 통하여 균형 있는 대학문화를 창조하자”는 내용이었다.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나고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들은 농구, 아이스하키, 야구, 수영 등에서 리그전을 벌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미 육군과 해군도 야구, 트랙경기, 수영에서 리그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1954년 미국 동부의 8개 사립명문들인 코넬, 콜럼비아, 다트머스, 하버드, 펜실베니아, 프린스턴, 예일, 브라운 대학교가 결속하고, 이 학교들은 비록 제각기 특유의 입학 선출과정을 적용하고 있지만, 신입생 입학에 관한 여러 면에서 상호 합의를 보고 있고, 또 그 규칙을 지켜오고 있다.
예를 들면, 입학원서의 접수 마감일자나 합격자 발표일자가 모두 같다. 또 「얼리 액션」(Early Action)이나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같은 조기입학 심사과정의 일자도 같고, 이 조기입학 과정에 지망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상호 교환하여 어느 학생이 어느 학교 얼리 액션이나 얼리 디시전에 지망하였는지 알게 된다. 그뿐 아니라 이 학교들이 입학된 학생에게 주는 재정보조나 장학금의 금액도 같거나 거의 비슷하다. 또 한 학생이 그 8개 대학 중 입학이 허가되었다 하더라도 각 학교는 장학금을 더 주면서 좋은 학생을 서로 끌려고 경쟁하지 않기로 합의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
서로 비슷한 교육 철학을 가진 8개의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 중에서 하버드, 예일, 다트머스, 브라운, 컬럼비아, 유펜, 프린스턴등 7개 대학들은 미대륙의 13개 식민지 주들이 연합하여 영국본토와 독립전쟁을 벌리기 이전에 세워진 대학들이지만 코넬대학교는 이들 중에게서 가장 늦게 설립되었다. 하버드, 예일, 다트머스, 컬럼비아, 유펜은 원래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육을 중심으로 설립되었고, 유펜과 브라운은 비록 설립 취지는 종교기관에 구애 받지 않고 순수학문을 목적으로 하였지만, 설립 이사진들이 침례교, 퀘이커교, 회중교회, 성공회 성직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7개 대학들은 신학교육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코넬대학교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철저하게 어느 종교기관에 연계되지 않고 순수한 교육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 남북전쟁 기간 동안 태동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이끌어 노예해방의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고, 노예제도를 찬성하였던 남부군의 총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Robert Lee)장군이 북부군 사령관이었던 율리시스 그랜트(Ulyssess Grant)장군 앞에서 항복 서명식을 마친지 5째 되는 날인 1865년 4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남부군 추종세력들에 의해서 암살당하였다. 당시 부통령이었던 앤드류 존슨 부통령이 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고, 나라는 격심한 피비린내 나는 전흔을 씻어내고 경제재건을 일으켜야 하는 극심한 혼돈기인1868년 10월 7일, 당시 북미주에서는 신생대학에 등록하는 학생수가 가장 많은 412명의 신입생이 등록하게 되고, 이때 에즈라 코넬은 개교 연설에서 “저는 모든 학문의 분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설립이 드디어 가능해졌음을 믿습니다.” 라고 선언하였다. 교육철학자인 프래드릭 루돌프(Frederick Rudolph)는 이렇게 설립된 코넬대학교를 향하여 ‘자주독립 국가인 순수 미국인들에 의해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 이라고 불렀다.
다른 7개의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이 196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학부에서 여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였던 반면에, 코넬대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남녀에게 균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헌장을 채택하였다.
- 설립 당시부터 여성에게 입학 허용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이끌어 노예해방의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고, 노예제도를 찬성하였던 남부군의 총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Robert Lee)장군이 북부군 사령관이었던 율리시스 그랜트(Ulyssess Grant)장군 앞에서 항복 서명식을 마친지 5째 되는 날인 1865년 4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남부군 추종세력들에 의해서 암살당하였다. 당시 부통령이었던 앤드류 존슨 부통령이 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고, 나라는 격심한 피비린내 나는 전흔을 씻어내고 경제재건을 일으켜야 하는 극심한 혼돈기인1868년 10월 7일, 당시 북미주에서는 신생대학에 등록하는 학생수가 가장 많은 412명의 신입생이 등록하게 되고, 이때 에즈라 코넬은 개교 연설에서 “저는 모든 학문의 분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설립이 드디어 가능해졌음을 믿습니다.” 라고 선언하였다. 교육철학자인 프래드릭 루돌프(Frederick Rudolph)는 이렇게 설립된 코넬대학교를 향하여 ‘자주독립 국가인 순수 미국인들에 의해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 이라고 불렀다.
다른 7개의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이 196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학부에서 여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였던 반면에, 코넬대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남녀에게 균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헌장을 채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