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사색 2 - 아브라함 링컨 - 불우한 환경을 역전시킨 인물
작성자
손승호
작성일
2007-02-04 23:50
조회
4197
어떤 구름도 윗쪽은 은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괴로움과 고통 이면에는 기쁨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음 한 인물의 경력 속에서 이 ‘구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학교라곤 1학년밖에 다니지 못했다.
그는 시골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다가 파산하여 그 빚을 갚느라 15년을 허비했다.
그는 하원 의원에 출마했다가 두 번씩이나 낙선했다.
그는 상원 의원에 출마했다가 두 번씩이나 낙선했다.
그는 매일 신문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절반이 넘는 국민들로부터 무시를 당했다.
그는 여러가지 신체적 질병에 시달렸고 추남으로 묘사되었다.
그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그 나라에 유래없는 최대의 유혈사태가 있었다.
지금은 유명한 고전이 된 연설을 했을 때 그 당시 청중들은 무관심해 하거나 아니면 너무 짧은 연
설이라고 생각해 버렸다.
이와 같은 ‘구름’에도 불구하고 그 어색하고 뭔가 좀 미진한 듯한 사려깊은 인물 – 아브라함 링컨- 에 의해 얼마나 많은 세계 사람들이 일백 년 이상 이나 영감을 받아왔는가를 상상해 보십시요.
고난과 역경, 패배를 디딪고 일어난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와같이 꿈과 소망을 가지고 멋진 일들을 해내는 것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