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대학진학 5 - 대학의 입학규정에 따른 만반의 준비

작성자
손승호
작성일
2007-02-28 13:44
조회
3819












학생들이 대학진학 원서를 작성하고 에세이를 쓰고, 캠퍼스 방문, 인터뷰,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서류들을 제출하는 모든 과정을 통해서, 성인이 되어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해야 할 때 이때 얻은 경험들이 중요한 바탕이 됩니다.



전국에 있는 고등교육 기관들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되며 무한하게 펼쳐지는 가능성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원서를 작성하면서 이때 까지 자신도 몰랐던 잠재능력, 장점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      



1.      입시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지난 수년간 소위 상위 100대 그룹에 속하는 우수 대학들에 대한 입학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기만 하는 추세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들 대학들에서 요구하는 입시 요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대학 지원자의 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1997년도에는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생수가 2,564,000 명이었는데 2007년도에는 3,015,000 로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며, 이와 같은 기간동안에 대학 정원 수는 1997년에는 14,085,000명에서 2007년에는 16,111,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1985년 18세에서 24세 연령층의 대학 재학생이 1985년도에는 33.7%에서 1995년도에는 42.4%로 증가 추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만약에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극소수의 제한된 정원만 선발하게 되는 우수한 대학들에 입학은 심한 경쟁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2.         각 대학 카타로그나 웨사이트 이용



학교나 도서관  또는 웹사이트에 계시된 각 대학들의 카타로그나 대학 안내서등을 통해서 일반적이고 개관적인 견문을 넓히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보내달라고 대학에 편지나 이메일로 연락을 하면 손쉽게 구할 수도 있는데,  경쟁이 높은 대학들일 수록 매년 수만건의 문의를 받게 되며, 거의 모든 대학들은 자신의 대학에 대해서 알고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세하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넷의 활용이 대폭 증가하게 됨에 따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나 각 고교에서는 손쉽게 대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신입생 내역서 (class profile)



매년 대학들 마다 그해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상세한 내력서를 발간해서 동문들과 각급 학교 가이던스 카운슬러들에게 발송할 뿐아니라 학교 웹사이트에 계제하게 됩니다. 이들 학급 내역서는 지원자들의 학년 석차, GPA, AP 코스 선택 사항, SAT I , II, ACT 같은 전국 표준시험 성적, 특별과외활동 내력, 각주별 지원현황, 인종, 공립학교, 사립학교 출신 분포도등 매우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가 됩니다. 그러므로 학교 카운슬러에게 문의하면 손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희망하는 대학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4.      대학의 입시요강



각대학의 카타로그나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학교나 전공별 입학요건을 기제하고 있는데 이점에 유의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도전전이고 힘든 커리큐럼을 이수해야 합니다.

종종 학생들로 부터 “얼마나 어렵고 도전적인 코스들을 택하는 것이 대학 진학에 유리합니까?” 또는 “AP 코스를 택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합니까?” 하는 질문을 수없이 받게 되며, 대학 입학사정관들로 부터는 “본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준높은 고교 과정 (quality of academic record)를 이수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라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이말은 어떤 코스를 어떤 성적으로 이수했는가가 중요한데, 다시 말해서 재학중인 고교에서 제공하는 코스들 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코스들을 택해서,  좋은 성적을 이수하는 것은 두말할 것 없으며 고교 생활에 필요한 다른 모든 활동들에 전혀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학생 자신의 장점과 학문적인 취향을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는 힘든 코스를 택해야 함을 말합니다. AP 코스는 대학측에 지원학생이 일반 고교 과정 수준을 넘는 대학 교과 과정에 버금가는 코스를 능동적으로 택했다고 하는 도전의식이 인정받게 되며, 매년 봄에 치르는 AP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면 대학에 입학해서 교양학부 이수 필요학점에서 해당 과목은 면제를 받게 되는 잇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11학년이나 12학년이 되는 학생들 중에서 도전 의식이 있으며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때 카운슬러나 자신과 친근한 학과 선생님과 면담을 해서 학생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과 전공 과목에 부합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5.        자신에 대한 예비 평가



학생 자신의 노트에 각 대학들의 입시 요강을 정리함과 아울러, 학생 자신이 택하고 있는 코스들과 지금까지의 성적들을 비교해보면 자기 자신은 어떤 단계에 속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합당할 지를 알게됩니다. 이미 이런 분류를 마음속에 정리해둔 학생이라면 그 다음 단계로는 좀더 현실적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단계를 시작해 봅니다. 이런 자기 평가를 통해서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 요강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예비 평가를 잘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두학생의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로라 (Laura)라는 학생의 경우>

로라는 중서부지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의 1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봄학기에 들어서고 있다. PSAT 성적은 영어 63, 수학 59, 작문 66 점을 맞았으며, 과거 SAT I 시험에서 영어 800점 만점에 620점, 수학 800점 만점에 660점이 나왔습니다. 그녀는 학교 필드 하키 선수로 미적분, 물리학, 불어(5년째) 의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년에서 상위 3%에 속하고 있었습니다.



로라는 훌륭한 하키 프로그램이 있는 명문 대학을 찾고 있으며 본인은 아이비리그 계열의Dartmouth College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좀더 현실적으로 자신을 평가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비리그 계열의 명문대학들의 SAT 중간 평균 성적이 상위 1400점대 이며 90% 이상의 학생들이 각 고등학교에서 상위 5%에 속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수준 높은 경지의 각종 재능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AP 코스를 거의 다 이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점들을 볼때 Harvard, Yale, Dartmouth, Brown, Cornell, Columbia, U.Penn, Princeton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본인이 안전하게 지원하기에는 매우 벅차고 비 현실적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키 코스와 상의해서 비중이 높은 시합에 출전할 수 있도록 좀더 강도 있는 훈련팀에 속하게 되었고, 12학년 기숙사 책임반장으로 뽑힐 수 있도록 리더쉽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12학년 코스에서는 불어(6년째), AP 통계학,  어너 영어등을 택했습니다. 대부분 지원하는 대학들은 다음으로 까다로운 “아주 어려운 대학(V)”들을 주로 선정하면서 아직까지 몇몇개의 “매우 치열한 대학들(E)”을 아직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고교 생활동안 로라는 스쿼시팀, 라크로스팀등에도 매우 열심으로 참여해서 우수 선수로 선발되기도 했으며 코치들의 지대한 사랑과 관심을 늘 받아 왔다. AP 영어와 불어에서 5점 만점에 각각 4점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하키 특기자를 우대하는  “매우 치열한 대학(E)” 에 속하는 Middlebury College의 조기 입학에 지원하였지만 선발되지는 않고 대기자 명단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정규지원시에는 역시 “매우 치열한 대학(E)”에 속하는 Dartmouth 와 Georgetown 에 지원했지만 불합격되었으며 대기자 명단속에 있던 Middlebury College 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으며, 그이외에 지원했던 Vanderbilt, Trinity, Colby 등에도 합격되었다. 그녀는 이처럼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서 거의 완벽에 가까웁게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자신의 장점을 부각 시키기 위해서 체육에 뿐만 아니라 학업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Middlebury 에서는 그녀의 언어수리 능력과 외국어 능력에서 높이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녀가 처음에 마음먹었던 대로 Dartmouth College 만을 고집했다면 그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주장하다가 실패를 보았을 것이며 Middlebury에 진학하는 좋은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프랭크 (Frank)라는 학생의 경우>



프랭크는 11학년이 되는 겨울을 맞고 있으며 명문 사립고등학교에 재학중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수준 높은 교과 과목들인 4년차 스페니쉬, AP 미국 역사, 어너 물리학,  고급수학 등을 이수하고 있으며 학년 석차가 최상위권에 있었습니다. PSAT 성적은 영어 63, 수학 69, 작문 73점 (상위 10% 소속)이며 National Merit Scholarship 가능권에 들었으며,  SAT II 화학은 730점이 나왔습니다. 프랭크는 수학, 과학, 역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명문 사립대학을 지원하기를 원했기에 인문계열과 경영학, 또는 인문계열과 공학을 동시에 전공할 수 있는 Dartmouth 를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이대학이 프랭크에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학일 것인가? 아직 확신은 없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준비하면서 12학년 코스에서는 4개의 AP (스패니쉬, 미적분, 물리학, 수학)와 두개의 영어 선택과목(영어에는 자신이 없었다.)을 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매우 치열한 대학(E)”에 지원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SAT I 성적은 적어도 상위 1400점대를 얻어야 하겠기에 영어 공부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특히 SAT II 에서 3과목 시험 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랭크는 “매우 치열한 대학(E)”에 속하는 Dartmouth, Brown, Cornell, Johns Hopkins, MIT, Princeton, U.Penn 등과, 그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아주 어려운 대학(V)” 에 속하는 Tufts,  Vanderbilt, Washington in St Louis를 안정권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는 꾸준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성적을 얻었고, 전국장학생 선발( National Merit Scholarship Qualifying Test에서) 에서 추천도 받게 되었습니다. SAT I 시험에서 영어 700, 수학 740점, SAT II 시험에서 수학 IIC 에서 800, 화학 730, 물리학 720, 작문 670점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가 평상시 하던 어린아이들 수학 개인지도도 계속했으며, 크로스컨추리 팀에서도 계속 활약했습니다. 그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야 하며 수학, 공학분야만 강조하는 MIT 보다는 수학/과학/공학을 함께 다방면으로 공부할 수 있는 Dartmouth가 더욱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었고,  결국 그는 Dartmouth의 조기 입학에 당당히 합격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목표가 비현실적이고 너무 광범위하며 도전이 불가능 한 것이라면 전혀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목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그 목표에 다음 세 가지 특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리라 봅니다.



첫째, 목표가 현실적이어야 하겠습니다. ‘모나리자에 필적할 만한 대작을 그리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은 칭찬할 만한 태도 입니다. 그러나 그런 목표를 세운 학생이 뎃상에서 낙제 점수를 받는다거나, 명문대학을 지원하겠다는 학생이 학교 성적이나 표준시험 성적인 SAT 시험에서 평범한 수준이하인 점수를 받는다면 그것은 비현실적인 목표에 불과 할 것입니다.



둘째,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 지원시 9학년 부터 11학년까지의 성적이 입학원서와 함께 지원학교에 보내지기 때문에  9학년 부터 어쩌면 그 이전 학년 부터 힘껏 노력하여 학교 생활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야 하며, 최상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목표는 반드시 ‘도전 가능한 것’ 이어야 하겠습니다. 목표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해도 도달 가능성이 있는 범위 이내에 있어야만 합니다. 사람은 흥미있는 도전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정말로 커다란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한 만큼의 높은 산에 도전할 경우, 자신의 목표 성취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피곤한 줄 모르고 산을 오르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9학년 부터 모든 구비서류와 함께 원서를 제출하는 12학년 가을학기 까지의 여정은 머나먼 길이고, 험난하며 고생이 되는 과정이지만,  학생들이 이 과정속에서 학문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여유자적하는 자세로 슬기롭게 이 과정을 마칠 수 있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뒤안길에서의 노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 여러분 승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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