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성공적인 자녀교육 22 - IQ의 정체

작성자
손승호
작성일
2008-12-23 22:33
조회
4962
IQ의 정체



IQ는 쉽게 말해서 지능지수라고 말하는데, 이는 정신연령(MA)을 실제의 만연령으로 나누어 이에 100을 곱해서 얻은 수치이다.



즉 지능검사란 검사자들의 실제 나이에 비하여 그 사람의 정신 연령이 얼마나 앞서고 있다든가 뒤지고 있다든가를 표시하는 발달상의 지표인 것이다.  정신 연령이 실제 연령보다 앞서면 지능지수는 높은 쪽으로 나타나고 뒤지면 낮은 결과를 보인다.   



IQ가 100이라고 하면 100점 만점이라는 뜻이 아니고 중간 정도 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보통 140이상이면 천재로 보고 70이하면 정신박약으로 본다.



지능이란 어떤 지적인 과업이나 사건에 똑같은 정도로 작용하고 이해되는 균일한 능력이라고 보기보다는 여러가지 독립된 능력을 얽혀서 만들어지는 능력이기 때문에 똑같은 IQ를 가진 사람이라 해도 학교의 여러 성적간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은 못하고 반대로 영어는 못하고 수학은 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IQ가 학교 공부 즉 성적과는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같이 상관관계가 높은 편은 못된다고 한다.



IQ가 높다고 SAT 점수가 높아서 하버드대학같은 명문대학 입학이 되고, IQ가 낮다고 SAT 점수도 낮아 명문대학 입학이 안된다는 현상과는 비례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학교 성적을 만들어 내는 가능성의 약 반 정도가 IQ라고 짐작할 수 있고 나머지 절반은 IQ 이외의 다른 요소들이 작용하게 된다. 즉 IQ가 학교 성적을 절대적으로 좌우하는 것이 아니다. IQ가 높다고 아이가  성공할 것이고, 출세할 것이라고 아이의 미래를 점치는 것은 무모한 처사일 것이다.



IQ는 훌륭한 교육, 훈련, 자극을 통해서 발전될 수 있다. 특히 유아기에 그 개발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부모의 IQ와 자녀의 IQ 사이에는 큰 관계가 없다고 한다. 보통 25% 정도가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심리학자들은 보고 있다. 즉 75%는 교육, 환경, 훈련, 자극들에 의해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부모의 머리가 신통치 않았는데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집이 있는가 하면 부모 머리가 명석했는데 자녀들의 성적이 바닥에 있는 경우도 있고, 형제자매 간에도 머리의 명석도나 IQ가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이런것은 모두 후천적이 영향이 큼을 암시하는 것이다.







지능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



지능은 보통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음악, 미술들의 재능은 날때 부터 타고 난다고 보는 것이다. 즉 재능은 선천적으로 부모로 부터 받은 유전적인 것이지 후천적으로 교육에 의해 발전한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훌륭한 음악가의 집안에서 훌륭한 음악가가 생기는 것은 어버이로 부터 자식에게 그 소질 재능이 유전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환경의 영향을 더 중요시 여기는 측면에서는 이런 설명을 부모님 자신이 중요한 환경이라고 보는 것으로,  소질이 발휘되려면 환경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고, 학자의 집안에서 학자가 많이 태어남은 자녀가 학자적인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학자가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재능이나 지능이 선천적인 것이냐 후천적인 것이냐 한마디로 판정하기는 쉽지 않다. 유전적인 면도 있고, 교육적인 면도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만의 결과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모한 것 같다.











IQ Scores & Ratings

What is a good IQ score?  What is a high IQ score?  What is a low IQ score?  These are common questions, particularly after someone finds out their score from an IQ test.



Lewis Terman (1916) developed the original notion of IQ and proposed this scale for classifying IQ scores:



Over 140 - Genius or near genius



120 - 140 - Very superior intelligence



110 - 119 - Superior intelligence



90 - 109 - Normal or average intelligence



80 - 89 - Dullness



70 - 79 - Borderline deficiency



Under 70 - Definite feeble-mindedness



Normal Distribution & IQ Scores

The properties of the normal distribution apply to IQ scores:



50% of IQ scores fall between 90 and 110



70% of IQ scores fall between 85 and 115



95% of IQ scores fall between 70 and 130



99.5% of IQ scores fall between 60 and 140







Low IQ & Mental Retardation

5% of people have an IQ under 70 and this is generally considered as the benchmark for "mental retardation", a condition of limited mental ability in that it produces difficulty in adapting to the demands of life.



Severity of mental retardation can be broken into 4 levels:



50-70 - Mild mental retardation (85%)



35-50 - Moderate mental retardation (10%)



20-35 - Severe mental retardation (4%)



IQ < 20 - Profound mental retardation (1%)



High IQ & Genius IQ

Genius IQ is generally considered to begin around 140 to 145, representing ~.25% of the population (1 in 400).  Here's a rough guide:



115-124 - Above average (e.g., university students)

125-134 - Gifted (e.g., post-graduate students)

135-144 - Highly gifted (e.g., intellectuals)

145-154 - Genius (e.g., professors)

155-164 - Genius (e.g., Nobel Prize winners)

165-179 - High genius

180-200 - Highest genius

>200 - "Unmeasurable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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