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미국대학순방 18 - 스텐포드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작성자
손승호
작성일
2009-06-06 23:06
조회
10165




1769년 11월 스페인의 원정대 ‘케스파 드 포툴라스 (Gaspar de Portola) 선장이 미 서부대륙에 스페인의 전지기지를 설치하고자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Monterey) 지역을 찾아왔으나, 길을 잘못잡은 이들 일행은 오히려 오늘날의 샌프란시스코 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해안선을 따라 항해를 계속했던 포툴라스 선장일행은 높이가100피트 이상되는 거대한 나무들이 야생으로 자라고 있었던 래드우드(Redwood) 지역을 거쳐 지금의 스텐포드대학교의 캠퍼스가 자리잡고있는 지역에 정착하였고, 이곳을 스페인말로 ‘거대한 나무’ 라고하는 뜻의 엘팔로알토(El Palo Alto)로 명명하였다는 역사적인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후 187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르렌드 스텐포드 (Leland Stanford)는 란초 샌프란시스코(Rancho San Francisco) 지역의 650에이커의 토지를 매입하여, 이곳에 ‘팔로알토 말 목장 (Palo Alto Stock Farm)’을 설립하였으며, 곧이어 인근에 있는 8천 에이커를 더 구입하여 캘리포니아에서는 가장 거대한 말 목장을 운영하였는데, 훗날 이 거대한 말목장이 오늘날의 스텐포드대학교의 캠퍼스가 되었다.



6년간의 준비작업과 토목공사를 거쳐, 1891년 10월 1일 스텐포드대학교는 탄생되었다.



개교일 이른 아침부터 채 마무리를 짓지 못한 공사 인부들은 개막식장 연단 건축작업에 분주했고 그 뒤에는 이 대학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서 설립되는 것을 기리기 위해서 르렌드 스텐포드 쥬니어(Leland Standford Jr.)의 실물동상이 서 있었다.



3에이커되는 운동장에는 2천여개의 간이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른 새벽이 지나자 마자 수많은 인파들이 물밀듯이, 말을 타거나, 마차를 타고, 또는 멀리서는 기차를 타고 내려서 걸어들어 들어오고 있었다.



오전 11시가 되자 르렌드와 제인 스텐포드 (Leland and Jane Stanford) 부부는 연단에 올라섰다. 스텐포드씨는 자신의 원고를 꺼내들고 단에 놓여져 있었던 성경책에 올려놓자, 제인 스텐포드 부인은 자신의 왼손을 자신의 남편손위에 포개놓았다.



곧이어서 “제가 감히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은 저와 저의 삶의 진정한 동반자인 제 아내는 이제 새로히 설립되는 대학에 저희 재산 모두를 헌납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라고 하면서 르렌드 스텐포드씨의 연설이 시작되었다.





지성과 재산, 신앙과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있었던 한 남편과 아내의 정신은 당시만해도 문화의 보고와 산실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도 없었던 태평양해안 서부 불모지에 세계 최상급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학을 설립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스텐포드대학교는 스텐포드라고 하는 한 인물을 바로 알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은 것 같다.



뉴욕주 주정부가 소재한 올바니 (Albany) 근처의 한 농가의 가정에서 8남매중에서 5번째 자녀로 태어난 그는 어린시절은 고된 농사일을 돌보며 법률학을 공부하였으며, 1848년에는 올바니에 있는 법률회사에 근무하기 시작했다.



좀더 많은 기회를 찾고자 뉴욕시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고 부유한 지주들이 살고 있었으며, 지금은 한인 부유층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트 워싱턴(Port Washington)이라는 지역에 정착하여 결혼하였으며, 그의 변호사로서의 개업활동은 눈부시게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1852년 화재로 건물등 전재산을 날려버린 그는 자신의 다섯 형제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금광지대로 이주해서 무역상을 시작하였다. 험한 고생끝에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 그는 뉴욕에서 거주하였던 아내를 데라고 와서 제2의 인생을 서부에서 시작하였다.



캘리포니아지역에서는 가장 강력하고 적극적인 공화당원이 되었으며 1857년에는 주재무국장이 되었다. 1860년에는 캘리포니아주가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을 지지하여 승리로 이끄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덕택에 이듬해에는 공화당 주지사에 당선되었고, 연방상원을 역임하였다.





르렌드 와 제인 스텐포드 부부에게는 외아들 르렌드 스텐포드 2세가 있었는데, 이들 가족들이 이탈리아로 여행도중 스텐포드 2세는 장티프스에 걸려 16세가 채되기도 전에 사망하는 불운이 찾아들었다. 열병으로 사경을 헤메이던, 아들의 병상을 지키고 있다가 아들이 숨지는 것을 두눈으로 지켜보아야 했던 르렌드 스텐포드씨는 역시 격심한 슬픔에 잠겨있던 부인의 손을 잡으면서, “캘리포니아의 젊은이들을 모두 우리의 자녀 삼읍시다.” 라고 토로하였던 사건이 오늘의 스텐포드 대학교를 가능케 하였다.







아들을 잃고 미국으로 돌아온 스텐포드 부부는 팔로알토의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동부에 있는 코넬대학교, 예일대학교, MIT 그리고 하버드대학교등을 방문하였다.



특히 하버드대학교의 엘리엇 (Eliot) 총장과의 면담에서 그는 자신이 품고 있는 3가지 방안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다:

  

  첫째로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지역에 대형대학을 설립하는 안,  

  

  둘째로 샌프란시스코에 대형 박물관과 강당을 세우는 안,



   세째로 기술학교를 설립하는 안 중에서 어떤 방안이 가장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서 묻는 그의 질문에 엘리엇 총장은 팔로 알토지역에 대학을 설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그렇다면 땅과 건물을 자신이 전부 희사할 수 있는데, 얼마정도의 기금이 있어야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제반경비들을 충당할 수 있게느냐는 질문에 엘리엇 총장은 약 5백만불이 필요할 것이라 답변하였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스텐포드씨는 부인 제인에게 ‘부인 어떻소 우리가 할 수 있지 않겠소?” 부인의 환한 미소가 기쁜 답변이었다.





당시만해도 이땅에 있는 대학들은 모두가 종교기관과 연계되어 있었고, 남성위주의 교육기관이었던 시절, 그들은 구습에 매여있는 전통을 타파하며 여성들에게도 고르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남녀공학제를 실시하는 “교양을 갖추고 사회에 유익한 시민”을 양성하는 대학의 이념을 실현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들 부부가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방문하면서 각 대학들의 총장들과 수많은 면담을 하였지만, 스텐포드 부부는 당시만 해도 특별한 계층들에게 유리하였던 동부의 명문대학들의 교육체제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념과는 동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들이 꿈꾸었던 이상적인 대학의 모습을 더욱더 구체화시켜 나아가면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전혀 향방없이 살던 젊은이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시켜서, 그들이 건전하고 숙성한 시민이 되며,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성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어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리버럴아츠 교양학부에 해당하는 순수학문에 대한 그의 철학은 다음과 같았다:



“젊은이들에게 전반적인 문학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문학을 섭렵함으로서 사고의 폭을 넓힐수 있고, 훗날 사회에 진출해서 자신의 사업을 해나갈때 전문적인 사고 역량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너무 기술교육을 강조하게 되면 이들은 훗날 대성하는 사업가가 되지는 못하는 것을 나는 많이 보아왔다. 사람은 젊었을때, 자신이 꿈꾸고 소망하며 사고의 나래를 한껏 펼쳐보지 못했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보다 크고 원대한 것을 전혀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만다.” 고 피력하였다.





1885년 11월 11일 스탠포드씨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속기사들을 자신의 자택으로 오게끔해서, 자신이 구술하는 대학설립소견서를 받아적도록 하였다. 대학이 필요한 만큼의 자산을 얼마만큼 충당할 것이며, 대학이 나아가야할 교육소명, 그리고 대힉은 어떻게 조직되어야 할 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바로 이내용들은 오늘날도 스탠포드대학교의 학칙이자, 대학의 교육이념으로 지켜지고 있으며,그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이 대학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는 졸업생들이 개인마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보람되고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그들이 공공정신을 발휘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숭고한 정신을 함양하는 일을 해야 한다.”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되어 잠시 수도 워싱턴 DC에 체류하던 그는 곧이어 보스턴으로 가서 당시 MIT의  프랜시스 워커 (Francis A. Walker) 총장을 만나 대학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을 다시 얻고, 이번에는 뉴욕으로 가서 당시 맨하탄의 센트럴파크 (Central Park)를 만든 저명한 건축가인 프래드릭 로 옴스태드(Frederick Law Olmsted)를 대동하고 다시 팔로알토 (Palo Alto)로 돌아와, 그로 하여금 새로 탄생하게 될 대학의 청사진에 대한 매스터플랜을 요청하였다.





초대총장으로 당시 동부의 아이비리그중 하나인 코넬대학교의 앤드류 와이트 (Andrew D. White) 총장을 청빙하려고 하였지만, 그는 고사하고 대신에 당시 세계적인 어류학자 (ichthyologist) 였으며 훌륭하게 대학을 운영하고 있었던 인디아나대학교 (University of Indiana) 데이빗 스타 조단(David Starr Jordan) 총장을 적극 추천하였으며, 스탠포드씨의 강력한 설득으로 그는 초대 총장으로 영입되었다.





250명 정도로 예상했던 최초의 신입생들은 예상을 훨씬 넘어 559명이 입학하였고,  15명의 교수진중에서 7명의 교수진은 코넬대학교에서 영입해왔다. 동부의 역사가 깊은 대학들은 당시만해도 남학생들만 교육하는 대학이었지만, 스텐포드는 개교당시 부터 남녀공학으로 시작하였으며, 동부의 명문대학들의 대부분이 영국 대학들의 교육 방식을 채택했던 반면, 독일의 대학교육 방식을 채택했던 코넬대학교와, 메릴랜드주의 쟌스합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의 전례를 따라 학부와 대학원 모두가 획일적인 교수의 강의 체제를 초월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하게끔 하는 연구 중심형의 대학체재를 갖추게 되었다.



스탠포드 대학이 설립된지 2년만에 설립자이자, 전 주지사, 그리고 상원의원이었던 르렌드 스텐포드씨가 사망하면서 부터 미정부로 부터 그의 소유였던 Central Pacific Railroad 라고 하는 철도회사 건설 당시 융자금 1천5백만불의 청구소송과 아울려 가압류 처분이 내려지면서, 전 교직원들의 봉급은 상당수 삭감되었고, 대학은 문을 닫아야할 형편에 놓이게 되었다.





남편이 없는 가운데 그녀에게 남겨진 자그마한 개인 재산까지도 모두 대학 운영에 헌납하고도 존속의 어려움이 있게되자, 스탠포드 부인은 백악관으로 달려가 클리브랜드 (Stephen Grover Cleveland)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정계와 법조계에 도움을 요청한 끝에, 가압류처분은 풀리고, 남편 생전에 소유했던 이 철도회사를  매각할 수 있게 되었다. 천 백만달러라고 하는 거액의 매각재산 전부를 대학이사회에 헌납함으로서, 존폐의 위기에 서있던 스탠포드대학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세계 명문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아탑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남편이 사망한지 10년후 스탠포드 부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대학이사회의 모든 운영권한 일체를 대학에 양보하고, “ 여러분 우리 모두는 우리의 구습과 구태의연한 옛 생각들에서 벗어납시다. 그리고 더욱 크게 성장하는 일에 대해서 불안해 하지 맙시다. 자 일어나 우리 미래에 펼쳐질 무한한 새로운 도전을 향해 자신을 가지고 전진합시다” 라고 하는 일성을 남기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1749명의 교수진 가운데 종신직 교수가 363명, 25명의 교수가 노벨상 수상을 획득했으며, 현제는 17명의 노벨상 수상자, 4명의 풀리처상 수상자, 23명의 맥아더 연구상, 224명이 미국문화원(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회원, 133명이 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 회원들이며 그외에도 수많은 교수진들이 미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저명한 연구기관과 연계되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스탠포드의 졸업생들은 저명한 장학재단인 로드장학재단의 로드장학생으로 83명, 마샬장학생으로 65명, 그리고 트루만 장학생으로 47명이 선발되었다.







스탠포드대학을 자신의 제일 지망대학으로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11학년 기간이 생애에서는 다시없는 기회임을 알아야 한다.



다른 대학들로 마찬가지 이겠지만, 스탠포드대학에서는 11학년기간 동안 어떤 수준의 과목들을 어떤 성적으로 이수했는지를 매우 세밀하게 관찰하게 된다.  11학년기간 동안에는 대학 지원서를 미리 우편으로 요청하거나, 웹사이트를 접속해서 프린트해서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11학년이 시작하면서 대학지원서를 미리 살펴보면 11학년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깨닫게 된다.



스탠포드대학교 입학사정의원회는 각 고등학교의 커리큘럼 방식을 절대적으로 존중하지만, 지원학생이 입학 사정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과 같은 코스들을 택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영어과목을 4년과정을 이수해야하고 특히 Writing 과 문학에 비중을 두는 영어과목들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역사/사회학 과목은 최저 3년이상 이수해야하고, 작문에 비중은 둔 과목들이면 좋다. 과학은 최저 3년이상 택하고 주로 실험실습을 중점으로 하는 과목들, 외국어도 3년이상 같은 언어를 이수해야 한다.



특히 독해, 작문, 대화, 청취능력을 강조하는 코스들을 선호힌다. 말씀드린 각과목들은 학생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좋은 성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작년도 지원자 내력을 살펴보면 1,633의 신입생 자리를 놓고 20,195명이라고 하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합격자들의 SAT I 영어성적이 700점에서 800점 만점 득점자가 86.3%, 수학성적에서는 700점에서 800점사이의 득점자는 73.5%가 된다. 이들중, 61.5%는 공립고교, 29.8%는 사립고교 출신이다.  신입생 인종적 분포도를 보면, 백인계가 689명으로 1위이며, 아시안계가 378명으로 2위, 흑인과 히스패낵을 합해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시안계의 우수한 학생들이 스탠포드로 많이 집결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Early Action 인 조기지원은 11월 1일에 원서마감되며 12월 중순에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정규지원은 12월 15일로 원서마감되며, 4월초에 입학허가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스탠포드는 7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구과학대학 (Earth Sciences), 공과대학 (Engineering), 그리고 문리과대학 (Humanities and Sciences)은 학부와 대학원이 있으며, 경영대학(Business), 교육대학(Education), 법과대학(Law), 그리고 의과대학(Medicine)은 학부는 없으며 대학원만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실리콘벨리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별명으로 ‘the Farm’ 즉 농장이라 불리우는 스탠포드의 캠퍼스는 8,180 에이커라고 하는 광활한 자연보호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태평양까지 펼쳐져있디



힉셍들이 4년간 가정과 같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각종 강의실, 각 단과대학들 손쉽게 연결되도록 되어 있는 것은 학생들이 가정과 같이 생활하면서 학문을 연구하는 교수진들과의 교류가 공존하도록 하려했던 설립자의 의도였던 것깉다.



12,000 여개 이상의 자전거를 탄 학생들, 교직원들이,  아름답고 광활한 구릉을 따라 펼쳐진 잔디 정원, 아치형을 이룬 각 건물마다 연결된 산책로, 금세기에 걸작품들인 고전 로마양식에서 부터 스페인양식의 건축물들 사이로 물결을 이루며 이동하는 생동감이 넘쳐나는 캠퍼스에서의 꿈만 같은 4년이라는 시간은 젊음의 향연이자 시대의 주역이 되는 인물들이 배양되는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스탠포드의 졸업생중 저명한 인사로 학계에서는

쟌스 합킨스대학교의 총장 윌리암 브로디(William Brody),

시라큐스대학교 총장 낸시 캔토 (Nancy Cantor),

보스턴칼리지 총장 윌리암 래히(William Leahy),

바탄 그래고리안 (Vartan Gregorian) 브라운대학교 총장,

클락 커 (Clark Kerr) University of California 총장,

리차드 래빈 (Richard Levin) 예일대학교 총장들 학계의 거두들이 배출되었으며,

스태판 브래여 (Stephen Breyer), 앤토니 케네디 (Anthony Kennedy), 샌드라 오코너 (Sandra Day O’Connor), 윌리암 랭퀴스트(William Rhnquist) 등 4명의 대법원판사,

이스라엘 수상 애후드 바락(Ehud Barak),

전국무장관 워랜 크리스토퍼 (Warren Christopher),

31대 미국대통령 허버트 후버 (Herbert Hoover),

윌리암 패리 (William Perry) 국무장관,

다이언 패인스타인 (Diane Feinstein)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야후의 설립자인 데이빗 필로 (David Filo)와 재리 양(Jerry Yang),

나이키(Nike)의 회장 필립 나잇(Philip Knight),

휼럿패커드(Hewlett-Packerd)의 설립자 데이빗패커드 (David Packard) 등 이루 헤아릴수없이 많이 오늘의 미국을 이끌어가는 인물들로 배출되었던 것이다.





스텐포드대학은 대학이 제공하는 풍성하고 무수한 캠퍼스의 기회를 어느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매우 친절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친절한 신입생 지도교수의 자문은 언제나 문이 열려있다.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과 독창성을 귀하게 존중하는 스탠포드대학에서 많은 우리의 2세들이 원대한 꿈을 심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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