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든 사람과 맏닥들였을때 가장 좋은 대처 방안은?
photo : king5
지난해만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무려 알려진 것만 372건이다. 하루에 적어도 한 건 이상의 총격이 발생하다는 결론이다. 총격사건은 학교, 직장과 집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총이 발싸되는 순간 2명에서 4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게 된다. 총을 든 사람과 맏닥들이는 상황을 상상해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이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과연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을까? 대부분 드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총격 상황에서는 이른바 ALICE(alert, lockdown, inform, counter, evacuate) 절차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전문가 들은 말한다.
전문가들은 총을 든 사람이 주변에 보일 경우에는 문을 잠그고 들어가 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기도하지 말고 무조건 달려 도망가라고 권한다. 움직이는 타겟은 그만큼 더 쏘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라도 달려 도망가는게 좋다고 한다.
또한 총기 소지자가 학교같은 시설에 침입해 도망칠 수 없는 경우 교실내에 있는 각종 가구, 집기등을 이용해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총기소지자가 교실 내부로 진입할 수 없도록 하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총격범들은 빠른 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려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될 경우 포기하고 다른 대상을 찾아 나설것이기 때문이다.
총기 소지자와 정면으로 맞닥 들였을 경우 절대로 살려달라며 빌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하든 역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다. 교실 상황의 경우 교실 내 불을 끄고 총기 소지자가 교실내로 들어오면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거나, 주변상황을 정신없는 상황으로 만들어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요즘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생명을 잃는 피해가 매우 적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화재 예방 훈련을 철저하게 시행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총격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어리게는 초등학생 부터 실시해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면 큰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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