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1월 부터 새롭게 개선된 운전면허증(Enhanced driver’s license)으로만 국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6-12-16 13:06
조회
469
(Photo: Ablestock.com, KING)
일년 후면 기존의 스탠다드형 운전면허증(Standard driver’s license)을 이용해 공항을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22일 부터 기존의 운전 면허증 만으로는 공항에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즉 여권을 가져갈 경우에만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새롭게 개선된 자동차 운전 면허증(Enhanced driver’s license)을 소지했을 경우는 공항에서 여권 대신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선된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받으려면 여권을 자동차 운전 면허증 등록소에 가지고 가야 한다.
워싱턴 주 자동차 운전 면허증은 연방 신분증 법안에 상충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2018년 부터는 워싱턴 주 발행 기존의 운전면허증을 국내 여행시에 신분증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같은 변화 내용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주 새로운 운전면허증 이용 안내에 대한 내용이 공항내에 게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의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오는 2020년 까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의 안건이 의회 의원들과 교통 위원회 측에서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 안건은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발행 받는 비용을 절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