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들 결혼식장에 입장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가자!
예비 부부들 결혼식장에 입장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가자!
1. 내 상대의 크레딧 점수는?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800점 만점의 크레딧 점수를 가졌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이에 근사치만 간다고 해도 아주 좋겠다. 만약 크레딧 점수가 700점 이하라면 과연 왜그럴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신용카드 대금을 늦게 내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내 상대에게 다른 빚이 있는지, 학자금 대출이나 의료 비용 등 다른 대출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내역이 확인되면 앞으로 어떻게 갚아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2. 의료 보험은 있나?
서로 상대의 의료보험 조건을 비교해 본다. 매달 지불해야 할 의료보험 비용은 얼마인지, 또 보험 내역에 커버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상세하게 파악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결혼 후 바로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면 좋은 가족들에게 좋은 보험을 미리 갖춰 놓는 것이 권장된다.
3. 과거 IRS 와 문제는 없었나?
만약 내 상대가 과거 밀린 세금이나 부동산 대출, 담보 등이 많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내가 사랑하는 상대방의 밀린 세금이 결혼을 깨뜨리는 원인은 아닐 수 있지만 앞으로 결혼 후 세금보고를 커플로 함께 할 것을 대비해 미리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좋다.
또한 문제가 있을 경우 앞으로 어떻게 함께 해결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놓아야 한다.
4. 상대에게 아이가 있다면?
결혼하려고 하는 상대가 아이가 있다면 알아야 할 것이 더 많아 진다. 특히 아이 부양은 누가 하고 있는지 또, 부양 지원금은 누가 지불하며 얼마가 지급되고 있는지 등등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료 보험은 누가 제공하고 있는지, 재산 분할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한다.
5. 하우스 펀드를 만들자.
요사이 특히 결혼이 늦은 경우 매달 벌어들이는 수입만으로는 많은 다른 비용에 준비가 어려울 수도 있다. 때문에 미리 하우스 펀드를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휴가비용이나 큰 지출에 대비해 놓는 방법이다.
각자 일정 금액을 매달 모아 하우스 펀드로 모아 놓고 남는 비용은 개인의 비용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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